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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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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그들과 헤어져 배를 타고 곧장 코스로 갔다가, 이튿날 로도스를 거쳐 거기에서 다시 파타라로 갔다.

2  그리고 페니키아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 그것을 타고 떠났다.

3  키프로스가 눈에 들어오자 우리는 그 섬을 왼쪽에 두고 시리아로 항진하여 티로에 닿았다.
    그 배가 거기에서 짐을 내리기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4  우리는 제자들을 찾아내어 그곳에 이레 동안 머물렀다. 그런데 그들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바오로에게 거듭 이야기하였다.

5  그러나 기일이 다 차자 우리는 그곳을 떠나 여행길에 올랐다.
    그들은 모두 부인들과 아이들과 함께 우리를 도시 밖까지 배웅하였다.
     이윽고 바닷가에서 우리는 무릎을 꿇고 기도한 다음,

6  서로 작별 인사를 하였다. 우리는 배에 올랐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7  우리는 티로를 떠나 항해를 마치고 프톨레마이스에 다다랐다.
    거기에서 형제들에게 인사하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다.

8  이튿날 그곳을 떠나 카이사리아에 이르러,
    일곱 봉사자 가운데 하나로서 복음 선포자인 필리포스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머물렀다.

9  그에게는 처녀 딸이 넷 있었는데 그들은 예언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10 그런데 우리가 여러 날을 머무르는 동안 유다에서 하가보스라는 예언자가 내려왔다.

11 그가 우리에게 와서는 바오로의 허리띠를 가지고 자기 발과 손을 결박하고 나서 말하였다.
    "성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에서 유다인들이 이 허리띠의 임자를 이렇게 결박하여 다른 민족들에게 넘길 것이다.'"

12 이 말씀을 듣고 우리는 그곳 사람들과 함께 바오로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권하였다.

13 그때에 바오로가 대답하였다. "왜 그렇게 울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합니까?
    나는 주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결박될 뿐만 아니라 죽을 각오까지 되어 있습니다."

14 바오로가 단념하지 않자 우리는 포기하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하고만 말하였다.

15 그렇게 며칠을 보낸 뒤 우리는 여행 준비를 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16 카이사리아의 제자 몇 사람도 우리와 함께 갔는데, 그들이 우리를 므나손의 집으로 데려가 그곳에 머무르게
    하였다. 그는 키프로스인으로서 오래전에 제자가 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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