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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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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가 유다인으로서 나은 점이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앞에서 유다인들이나 그리스인들이나 다 같이 죄의 지배 아래 있다고 고발하였습니다.

10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의로운 이가 없다. 하나도 없다.

11 깨닫는 이 없고 하느님을 찾는 이 없다.

12 모두 빗나가 다 함께 쓸모없이 되어 버렸다. 호의를 베푸는 이가 없다. 하나도 없다.ㄱ)

13 그들 목구멍은 열린 무덤, 혀로는 사람을 속이고 입술 밑에는 살무사의 독을 품는다.ㄴ)

14 그들의 입은 저주와 독설로 가득하고 ㄷ)

15 발은 남의 피를 쏟는 일에 재빠르며

16 그들이 가는 길에는 파멸과 비참만이 있다.

17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ㄹ)

18 그들의 눈에는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ㅁ)"

19 우리가 알다시피, 율법이 말하는 것은 모두 율법 아래 사는 사람들에게 해당됩니다.
    그래서 모든 입은 다물어지고 온 세상은 하느님 앞에 유죄임이 드러납니다.

20 어떠한 인간도 율법에 따른 행위로 하느님 앞에서 의롭게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통해서는 죄를 알게 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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