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5.209.23) 조회 수 4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율법이 죄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율법이 없었다면 나는 죄를 몰랐을 것입니다. 율법에서 "탐내서는 안 된다."고 하지 않았으면 나는 탐욕을 알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8 이 계명을 빌미로 죄가 내 안에 온갖 탐욕을 일으켜 놓았습니다. 사실 율법과 상관이 없을 경우 죄는 죽은 것입니다.

9 전에는 내가 율법과 상관없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계명이 들어오자 죄는 살아나고

10 나는 죽었습니다. 그래서 생명으로 이끌어야 하는 계명이 나에게는 죽음으로 이끄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1 죄가 계명을 빌미로 나를 속이고 또 그것으로 나를 죽인 것입니다.

12 그러나 율법은 거룩합니다. 계명도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것입니다.

13 그렇다면 그 선한 것이 나에게는 죽음이 되었다는 말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죄가 그 선한 것을 통하여 나에게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죄가 죄로 드러나게, 죄가 계명을 통하여 철저히 죄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우리가 알고 있듯이 율법은 영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육적인 존재, 죄의 종으로 팔린 몸입니다.

15 나는 내가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나는 내가 바라는 것을 하지 않고 오히려 내가 싫어하는 것을 합니다.

16 그런데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한다면, 이는 율법이 좋다는 사실을 내가 인정하는 것입니다.

17 그렇다면 이제 그런 일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죄입니다.

18 사실 내 안에, 곧 내 육 안에 선이 자리 잡고 있지 않음을 나는 압니다. 나에게 원의가 있기는 하지만 그 좋은 것을 하지는 못합니다.

19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맙니다.

20 그래서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하면, 그 일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은 죄입니다.

21 여기에서 나는 법칙을 발견합니다. 내가 좋은 것을 하기를 바라는데도 악이 바로 내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22 나의 내적 인간은 하느님의 법을 두고 기뻐합니다.

23 그러나 내 지체 안에는 다른 법이 있어 내 이성의 법과 대결하고 있음을 나는 봅니다. 그 다른 법이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24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나 자신이 이성으로는 하느님의 법을 섬기지만, 육으로는 죄의 법을 섬깁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3953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5681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782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8884
5749 에스테르기 3장 1절~6절 새 재상 하만과 모르도카이가 갈등을 빚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6.24 703
5748 에스테르기 2장19절~ 23절 모르도카이가 역적 모의를 밝혀내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6.16 424
5747 에스테르기 2장1절~18절 에스테르가 왕비가 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6.16 583
5746 에스테르기 1장10절~22절 와스티 왕비가 폐위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5.28 494
5745 에스테르기 1장1절~9절 크세르크세스 임금이 잔치를 베풀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5.23 691
5744 에스테르기 1장12절~17절 임금에 대한 음모 김정현비비안나 2020.05.23 403
5743 에스테르기 1장1절~11절 모르도카이의 꿈 1 김정현비비안나 2020.05.21 680
5742 유 딧 기 16장21절 ~ 25절 유딧의 말년 1 김정현비비안나 2020.05.19 595
5741 유 딧 기 16장18절~20절 예루살렘에서 승리 축제를 거행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5.19 657
5740 유 딧 기 16장1절~18절 유딧의 찬양가 김정현비비안나 2020.05.19 489
5739 유 딧 기 15장8절~14절 유딧이 칭송을 받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5.04 442
5738 유 딧 기 15장 1절~7절 아시리아 군대가 달아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5.04 491
5737 유 딧 기 14장11절~19절 아시리아인들이 혼란에 빠지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4.30 550
5736 유 딧 기 14장1절~10절 유딧이 동포들에게 조언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4.30 429
5735 유 딧 기 13장11절~ 20절 유딧이 배툴리아로 돌아가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4.27 397
5734 유 딧 기 13장1절~10절 유딧이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4.27 597
5733 유 딧 기 12장10절~ 20절 홀로페르네스가 유딧을 넘보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4.20 405
5732 유 딧 기 12장1절~9절 유딧이 적진에서 지내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4.20 649
5731 유 딧 기 11장1절~23절 유딧이 홀로페르네스와 만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4.17 492
5730 유 딧 기 10장1절~23절 유딧이 적진으로가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4.06 5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320 Next
/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