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5.43.245) 조회 수 2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율법은 장차 일어날 좋은 것들의 그림자만 지니고 있을 뿐 바로 그 실체의 모습은 지니고 있지 않으므로, 해마다 계속해서 바치는 같은 제물로는 하느님께 나아가는 이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2  만일 완전하게 할 수 있었다면, 예배하는 이들이 한 번 깨끗해진 다음에는 더 이상 죄의식을 가지지 않아 제물을 바치는 일도 중단되지 않았겠습니까?

3  그러한 제물로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될 뿐입니다.

4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  그러한 까닭에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실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제물과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에게 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6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당신께서는 기꺼워하지 않으셨습니다.

7  그리하여 제가 아뢰었습니다. '보십시오, 하느님! 두루마리에 저에 관하여 기록된 대로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ㄱ)

8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제물과 예물을", 또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당신께서는 원하지도 기꺼워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 하시는데, 이것들은 율법에 따라 바치는 것입니다.

9  그다음에는 "보십시오,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려 왔습니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것을 치우신 것입니다.

10 이 "뜻" 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11 모든 사제는 날마다 서서 같은 제물을 거듭 바치며 직무을 수행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한 번 제물을 바치고 나서, 영원히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ㄴ)

13 이제 그분께서는 당신의 원수들이 당신의 발판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15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증언해 주시니,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그 시대가 지난 뒤에 내가 그들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나는 그들의 마음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생각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

17 그리고 이렇게 덧붙이셨습니다. "나는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의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리라." ㄱ)

18 이러한 것들이 용서된 곳에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바치는 예물이 필요 없습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1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1
6307 욥기 10장 13~22 매정하신 하느님 김정현비비안나 2022.02.08 21
6306 욥기 10장 1~12 당신의 작품을 멸시하시는 하느님 김정현비비안나 2022.02.08 26
6305 마카베오기 상권 10장 22~45 데메트리오스 임금이 새로운 제안을 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4.20 144
6304 느헤미야기 10장 29절~40절 맹약의 규정 김정현비비안나 2020.01.16 119
6303 열왕기 하권 10장12절~14절 예후가 유다 임금 아하즈야의 형제들을 죽이다 김정현비비안나 2019.03.02 24
6302 마카베오기 하권 10장14~23 유다인들이 이두매아인들을 물리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2.18 123
6301 열왕기 상권 10장14절~25절 솔로몬의 영화 김정현비비안나 2018.12.15 49
6300 열왕기 하권 10장15절~17절 예후와 여호나답 김정현비비안나 2019.03.02 61
6299 10장16절~27절 아모리족의 다섯 임금을 처형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4.07 62
6298 열왕기 하권 10장18절~ 27절 예후가 바알 숭배를 없애다 김정현비비안나 2019.03.03 21
6297 에즈라기 10장18절~44절 이민족 여자와 혼인한 남자들 김정현비비안나 2019.12.11 135
6296 마카베오기 하권 10장1~ 8 예루살렘과 성전을 정화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12.17 71
6295 시편 10장1~18 김정현비비안나 2022.03.18 43
6294 마카베오기 상권 10장1~21 알렉산드로스가 요나탄을 대사제로 임명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1.04.09 101
6293 열왕기 하권 10장1절~11절 예후가 아핮의 아들들을 죽이다 김정현비비안나 2019.03.02 20
6292 역대기 상권 10장1절~12절 사울이 죽다 김정현비비안나 2019.06.12 47
6291 열왕기 상권 10장1절~13절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오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12.15 42
6290 10장1절~15절 여호수아가 기브온을 구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4.05 90
6289 사무엘기 하권 10장1절~19절 다윗이 암몬과 아람을 쳐부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10.11 92
6288 역대기 하권 10장1절~19절 북쪽 지파들이 반기를 들다 김정현비비안나 2019.09.26 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