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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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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또 성전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는데, "가서 하느님 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아라." 하고 일곱 천사에게 말하는 소리였습니다.

2  첫째 천사가 나가서 자기 대접을 땅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짐승의 표를 지닌 사람들과 그 상에 경배한 사람들에게 고약하고 지독한 종기가 생겼습니다.

3  둘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바다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바다가 죽은 사람의 피처럼 되어 바다에 있는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4  셋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강과 샘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물이 피가 되었습니다.

5  그때에 나는 물을 주관하는 천사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는 분, 거룩하신 분 이렇게 심판하시니 주님께서는 의로우십니다.

6  저들이 성도들과 예언자들의 피를 쏟았으므로 주님께서 저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셨습니다. 저들이 이렇게 되어 마땅합니다."

7  이어서 제단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주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십니다."

8  넷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해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을 불로 태우는 권한이 해에게 주어졌습니다.

9  사람들은 뜨거운 열에 타 버렸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이러한 재앙들에 대한 권능을 지니신 하느님의 이름을 모독할 뿐, 회개하여 그분께 영광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10 다섯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그의 나라가 어둠으로 변하고, 사람들은 괴로움을 못 이겨 자기 혀를 깨물었습니다.

11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겪는 괴로움과 종기 때문에 하늘의 하느님을 모독할 뿐, 자기들의 행실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12 여섯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강물이 말라 해 돋는 쪽의 임금들을 위한 길이 마련되었습니다.

13 그때에 나는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같이 생긴 더러운 영 셋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14 그들은 마귀들의 영으로서 표징을 일으키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온 세계 임금들을 찾아 나섰는데, 전능하신 하느님의 저 중대한 날에 일어날 전투에 대비하여 임금들을 불러 모으려는 것이었습니다.

15 "보라, 내가 도둑처럼 간다. 깨어 있으면서 제 옷을 갖추어 놓아, ㄱ) 알몸으로 돌아다니며 부끄러운 곳을 보일 필요가 없는 사람은 행복하다."

16 그 세 영은 히브리 말로 하르마게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임금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17 일곱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공중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다 이루어졌다." 하는 큰 목소리가 성전 안에 있는 어좌에 울려 나왔습니다.

18 이어서 번개와 요란한 소리와 천둥이 울리고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강력한 지진은 땅 위에 사람이 생겨난 이래 일찍이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19 그리하여 큰 도성이 세 조각나고 모든 민족들의 고을이 무너졌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대바빌론을 잊지 않으시고, 당신의 격렬한 진노의 술잔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20 그러자 모든 섬들이 달아나고 산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21 하늘에서는 무게가 한 탈렌트나 되는 엄청난 우박들이 사람들에게 떨어졌습니다. 그 우박 재앙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사람들은 하느님을 모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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