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하루는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었다. 그때 에사우가 허기진 채 들에서 돌아왔다.
30 에사우가 야곱에게 "허기지구나. 저 붉은 것, 그 붉은 것 좀 먹게 해다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이름을 에돔이라 ㄴ) 하였다.
31 그러나 야곱은 "먼저 형의 맏아들 권리를 내게 파시오." 하고 말하였다.
32 그러자 에사우가 대답하였다. "내가 지금 죽을 지경인데, 맏아들 권리가 내게 무슨 소용이겠느냐?"
33 그래서 야곱이 "먼저 나에게 맹세부터 하시오." 하자, 에사우는 맹세를 하고 자기의 맏아들 권리를 야곱에게 팔아넘겼다.
34 그러자 야곱이 빵과 불콩죽을 에사우에게 주었다. 그는 먹고 마시고서는 일어나 나갔다. 이렇게 에사우는 맏아들 권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09.06 21:50
창세기 25,29-34 에사우가 맏아들 권리를 팔다
(*.199.89.199) 조회 수 455 추천 수 1 댓글 1
빵과 볼콩죽 한그릇에 장자의 상속권리를 팔다니~~
우리 조선조 역사에서 태종대왕의 장자 양령대군은
동생 충령대군에게 왕의 자리를 물려받게 하려고
스스로 폐세자 활동을 하여 성공하는데 사고팔지는 않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