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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5.43.245) 조회 수 255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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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의 형들이 아버지와 양 떼에게 풀을 뜯기러 스켐 근처로 갔을 때,

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네 형들은 스켐 근처에서 양 떼에게 풀을 뜯기고 있지 않느냐? 자, 내가 너를 형들에게 보내겠다." 요셉이 "그러십시오." 하고 대답하자.

14 이스라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가서 네 형들이 잘 있는지, 양들도 잘 있는지 보고 나에게 소식을 가져오너라." 이렇게 해서 그는 요셉을 헤브론 골짜기에서 떠나 보냈다. 요셉이 스켐에 도착하였다.

15 어떤 사람이 보니 그가 들에서 헤매고 있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무엇을 찾고 있느냐?" 하고 묻자,

16 요셉이 대답하였다. "저는 형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디에서 양들에게 풀을 뜯기고 있는지 저에게 제발 알려 주십시오."

17 그러자 그 사람이 말하였다. "그 사람들은 여기서 떠났단다. '도탄으로 가자.'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뒤따라가 도탄에서 그들을 찾아냈다.

18 그런데 그의 형들은 멀리서 그를 알아보고, 그가 자기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를 죽이려는 음모을 꾸몄다.

19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저기 저 꿈쟁이가 오는구나.

20 자, 이제 저 녀석을 죽여서 아무 구덩이에나 던져 놓고, 사나운 짐승이 잡아먹었다고 이야기하자. 그리고 저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21 그러나 르우벤은 이 말을 듣고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살려 낼 속셈으로, "목숨만은 해치지 말자." 하고 말하였다.

22 르우벤이 그들에게 다시 말하였다. "피만은 흘리지 마라. 그 아이을 여기 광야에 있는 이 구덩이에 던져 버리고, 그 아이에게 손은 대지는 마라." 르우벤은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살려 내어 아버지에게 되돌려 보낼 생각이었다.

23 이윽고 요셉은 형들에게 다다르자, 그들은 그의 저고리, 곧 그가 입고 있던 긴 저고리를 벗기고,

24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졌다. 그것은 물이 없는 빈구덩이였다.

25 그들이 앉아 빵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보니, 길앗에서 오는 이스마엘인들의 대상이 보였다. 그들은 여러 낙타에 향고무와 유향과 반일향을 싣고, 이집트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26 그때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동생을 죽이고 그 아이의 피를 덮는다고 해서,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27 자, 그 아이를 이스마엘인들에게 팔아 넘기고, 우리는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자. 그래도 그 아이는 우리의 아우고 우리 살붙이가 아니냐?" 그러자 형제들은 그의 말을 듣기로 하였다.

28 그때에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가다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 내었다. 그들은 요셉을 이스마엘인들에게 은전 스무 닢에 팔아 넘겼다. 이들이 요셉을 이집트로 데려갔다.

29 르우벤이 구덩이로 돌아와 보니, 그 구덩이 안에 요셉이 없었다. 그는 자기의 옷을 찢고,

30 형제들에게 돌아가 말하였다. "그 애가 없어졌다. 난, 나는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이냐?"

31 그들은 요셉의 저고리를 가져다, 숫 염소 한 마리를 잡아 그 피를 적셨다.

32 그들은 그 긴 저고리를 아버지에게 가지고 가서 말하였다. "저희가 이것을 주웠습니다. 이것이 아버지 아들의 저고리인지 아닌지 살펴보십시오."

33 그가 그것을 살펴보다 말하였다. "내 아들의 저고리다. 사나운 짐승이 잡아 먹었구나. 요셉은 찢겨 죽은 게 틀림없다."

34 야곱은 옷을 찢고 허리에 자루옷을 두른 뒤, 자기 아들의 죽음을 오랫동안 슬퍼하였다.

35 그의 아들딸들이 모두 나서서 그를 위로하였자만, 그는 위로받기를 마다하면서 말하였다. "아니다. 나는 슬퍼하며 저승으로 내 아들에게 내려가련다." 이렿게 요셉의 아버지는 그를 생각하며 울었다.

36 한편 미디아인들은 이집트로 가서 파라오의 내신으로 경호대장인 포티파르에게 그를 팔아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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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포성당 2010.09.10 12:48 (*.135.209.73)
    오늘 하루도 에밀리아나 자매님께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길 빕니다.

    어제 제가 성모님 앞에 주임신부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것은 행사때문이기는 했는데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잘못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 ?
    채에밀리아나 2010.09.10 14:50 (*.195.43.245)
    요한 형제님도 푹 주무시고
    주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그만한 일루 죄송하시긴...
    내가 사람들 혼내는 사람같이 보이잖아요 ㅋㅋ
    아셨으면 주의 하세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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