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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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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이집트로 떠나다

46장

1 이스라엘은 자기에게 딸린 모든 것을 거느리고 길을 떠났다. 그는 브에르 세바에 이르러
  자기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께 제사를 드렸다.

2 하느님께서 밤의 환시 중에 이스라엘에게 말씀 하셨다. 하느님께서 야곱아, 야곱아!" 하고 부르시자,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 하였다.

3 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 하셨다. "나는 하느님, 네 아버지의 하느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라. 내가 그곳에서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4 나도 너와 함께 이집트로 내려 가겠다. 그리고 내가 그곳에서 너를 다시 데리고 올라 오겠다.
  요셉의 손이 네 눈을 감겨 줄 것이다."

5 그리하여 야곱은 브에를 세바를 떠났다.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아버지를 태워 오라고 파라오가 보낸
   수레들에 아버지 야곱과 아이들과 아내들을 태웠다.

6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가축과 재산을 가지고 이집트로 들어갔다. 야곱과 그의 모든 자손이 함께 들어갔다.

7 야곱은 아들과 손자, 딸과 손녀, 곧 그의 모든 자손을 거느리고 이집트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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