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5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 너희는 어찌하여 나에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일러라.

16 너는 네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손을 뻗어 바다를 가르고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 땅을 걸어 들어가게 하여라.

17 나는 이집트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여, 너희를 뒤따라 들어가게 하겠다. 그런 다음 나는 파라오와 그의 모든 군대, 그의 병거와 기병들을 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

18 내가 파라오와 그의 병거와 기병들을 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면, 이집트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19 이스라엘 군대 앞에 서서 나아가던 하느님의 천사가 자리를 옮겨 그들 뒤로 갔다. 구름 기둥도 그들 앞에서 자리를 옮겨 그들 뒤로 가 섰다.

20 그리하여 그것은 이집트 군대와 이스라엘 군대 사이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러자 그 구름이 한 쪽은 어둡게 하고, 다른 쪽은 밤을 밝혀 주었다. 그래서 밤새도록 아무도 이쪽에서 저쪽으로 다가갈 수 없었다.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었다. 주님께서는 밤새도록 거센 샛바람으로 바닷물을 밀어내시어, 바다를 마른 땅으로 만드셨다. 그리하여 바닷물이 갈라지자,

22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 땅을 걸어 들어갔다. 물은 그들 좌우에서 벽이 되어 주었다.

23 뒤이어 이집트인들이 쫓아왔다. 파라오의 모든 말과 병거와 기병들이 그들을 따라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갔다.

24 새벽녘에 주님께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에서 이집트 군대를 내려다보시고, 이집트 군대를 혼란에 빠뜨리셨다.

25 그리고 그분께서는 이집트 병거들의 바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시어, 병기를 몰기 어렵게 만드셨다. 그러자 이집트인들이 "이스라엘을 피해 달아나자. 주님이 그들을 위해서 이집트와 싸우신다." 하고 말하였다.

26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바다 위로 손을 뻗어, 이집트인들과 그들의 병거와 기병들 위로 물이 되돌아오게 하여라."

27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었다. 날이 새자 물이 제자리로 되돌아왔다. 그래서 도망치던 이집트인들이 물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이집트인들을 바다 한가운데로 처넣으셨다.

28 물이 되돌아와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따라 바다로 들어선 파라오의 모든 군대의 병거와 기병들을 덮쳐 버렸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였다.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다 가운데로 마른 땅을 걸어갔다. 물은 그들 좌우에서 벽이 되어 주었다.

30 그날 주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을 이집트인들의 손에서 구해 주셨고, 이스라엘은 바닷가에 죽어 있는 이집트인들을 보게 되었다.

31 이렇게 이스라엘은 주님께서 이집트인들에게 행사하신 큰 권능을 보았다.그리하여 백성은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과 그분의 종 모세를 믿게 되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1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2
5848 마카베오기 상권 1장29절~40절 안티오코스가 유다인들을 박해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8.28 58
5847 토 빗 기 1장3절~9절 고향에서 살 때의 토빗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7 84
5846 마카베오기 상권 1장41절~64절 안티오코스가 유다교를 박해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8.28 76
5845 느헤미야기 1장4절~11절 느헤미야의 기도 김정현비비안나 2019.12.12 118
5844 열왕기 상권 1장5절~10 아도니야가 임금 행세를 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11.22 71
5843 욥기 1장6~12 천상 어전 김정현비비안나 2022.01.17 42
5842 룻기 1장6절~22절 나오미가 룻과 함께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7.17 150
5841 1테살 1,1 인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02 247
5840 1테살 1,2-10 테살로니카 신자들의 믿음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02 313
5839 1테살 2,1-16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선교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15 285
5838 1테살 2,17-20 ; 3,1-13 테살로니카로 다시 가려는 바오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15 266
5837 1테살 4,1-12 하느님의 뜻에 맞는 생활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15 343
5836 1테살 4,13-18 ; 5,1-11 주님의 재림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15 228
5835 1테살 5,12-28 마지막 권고와 인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5.15 227
5834 1티모 1,1-2 인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6.15 246
5833 1티모 1,12-17 바오로의 감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6.15 279
5832 1티모 1,18-20 티모테오의 책무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6.15 423
5831 1티모 1,3-7 그릇된 가르침에 대한 경고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6.15 301
5830 1티모 1,8-11 율법의 역할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6.15 314
5829 잠언 2, 1~22 김정현비비안나 2023.03.21 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