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9.89.81) 조회 수 4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2 하느님께서는 발라암이 가는 것을 보고 진노하셨다. 그래서 주님의 천사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 있었다. 발라암은 나귀를 타고 가고, 하인 둘도 그와 함께 있었다.

23 나귀는 주님의 천사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길을 비켜나 밭으로 들어갔다. 발라암은 나귀를 때려 다시 길로 들어 서게 하였다.

24 그러자 주님의 천사가 포도밭들 사이, 양쪽에 담이 있는 좁은 길에 섰다.

25 나귀가 주님의 천사를 보고 벽으로 몸을 바싹 붙이는 바람에, 발라암의 발까지 벽으로 바싹 붙게 되었다. 그러자 발라암이 다시 나귀를 때렸다.

26 주님의 천사가 앞으로 더 나아가,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로 비켜날 길이 없는 좁은 곳에 섰다.

27 나귀는 주님의 천사를 보고 발라암을 태운 채 주저앉아 버렸다. 발라암은 화가 나서 지팡이로 나귀를 때렸다.

28 그때에 주님께서 나귀의 입을 열어주시니, 나귀가 발라암에게 말하였다. "내가 당신께 어쨌기에, 나를 이렇게 세 번씩이나 때리십니까?"

29 발라암이 나귀에게, "네가 나를 놀려 대지 않았느냐? 내 손에 칼만 있었으면, 내가 너를 당장 쳐 죽였을 것이다." 하자,

30 나귀가 발라암에게 말하였다. "나는 이날까지 당신이 일생 동안 타고 다니던 나귀가 아닙니까? 내가 언제 당신께 이렇게 하는 버릇이라도 있었습니까?" 그가 "없었다." 하고 대답하였다.

31 그때에 주님께서 발라암의 눈을 열어주셨다. 그제야 그는 주님의 천사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무릎을 꿇고 땅에 닿도록 엎드렸다.

32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너는 어찌하여 너의 나귀를 이렇게 세 번씩이나 때렸느냐? 네가 내 앞에서 나쁜 길을 걷기에, 내가 막으려고 나왔다.

33 나귀가 나를 보고 세 번이나 내 앞에서 비켜났으니 망정이지 내 앞에서 비켜나지 않았더라면, 내가 나귀를 살려 주고 너는 이미 죽었을 것이다."

34 발라암이 주님의 천사에게 말하였다. "제가 잘못하였습니다. 저는 당신께서 저의 길을 막고 서 계신 줄 몰랐습니다. 그러니 당신의 눈에 거슬리면 제가 돌아가겠습니다."

35 주님의 천사가 발라암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들과 함께 가거라. 그렇지만 내가 너에게 하는 말만 해야 한다." 그리하여 발라암은 발락의 대신들과 함께 갔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1.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Date2024.02.02 Category이사야 By옥포성당 Views3505
    read more
  2.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Date2018.07.21 Category에스테르기 By옥포성당 Views15287
    read more
  3.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Date2018.02.15 By옥포성당 Views17400
    read more
  4.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Date2017.02.12 By옥포성당 Views26321
    read more
  5. 민수기 28, 1 - 3 주님께 바치는 제물

    Date2010.09.28 By신유희가브리엘라 Views502
    Read More
  6. 민수기 27, 12-23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로 임명되다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417
    Read More
  7. 민수기 27, 1 - 11 딸의 유산 상속권

    Date2010.09.28 By신유희가브리엘라 Views375
    Read More
  8. 민수기 26,63-65 인구 조사의 결론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439
    Read More
  9. 민수기 26,57-62 레위인들의 두 번째 인구 조사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350
    Read More
  10. 민수기 26,52-56 땅 분배에 관한 일반적인 지시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352
    Read More
  11. 민수기 26,1-51 두 번째 인구 조사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299
    Read More
  12. 민수기 25,1-18 이스라엘이 프오르에서 우상을 섬기다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401
    Read More
  13. 민수기 24,15-25 발라암의 네 번째 신탁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481
    Read More
  14. 민수기 24,1-14 발라암의 세 번째 신탁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307
    Read More
  15. 민수기 23,13-30 발라암의 두 번째 신탁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420
    Read More
  16. 민수기 23,1-12 발라암의 첫 번째 신탁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314
    Read More
  17. 민수기 22,36-41 발락이 발라암을 영접하다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500
    Read More
  18. 민수기 22,22-35 발라암과 그의 나귀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468
    Read More
  19. 민수기 22,1-21 모압 임금이 발라암을 불러오다

    Date2010.09.28 By채에밀리아나 Views306
    Read More
  20. 민수기 21,21-35 요르단 동쪽을 점령하다

    Date2010.09.27 By채에밀리아나 Views306
    Read More
  21. 민수기 21,10-20 호르 산에서 모압까지

    Date2010.09.27 By채에밀리아나 Views460
    Read More
  22. 민수기 21,4-9 구리 뱀

    Date2010.09.27 By채에밀리아나 Views375
    Read More
  23. 민수기 21, 1 - 3 호마르를 점령하다

    Date2010.09.27 By신유희가브리엘라 Views309
    Read More
  24. 민수기 20,22-29 아론의 죽음

    Date2010.09.27 By채에밀리아나 Views49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 320 Next
/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