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드온이 요르단 동쪽에서 미디안을 쳐부수다.

4 기드온이 요르단에 다다랐다. 그와 그가 거느린 삼백 명은 강을 건너, 지친 몸으로 적들을 뒤쫓았다.

5 기드온이 수콧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나를 따르는 이 군사들이 지쳤으니, 그들에게 빵 몇 덩어리만 좀 주십시오.
  나는 미디안 임금 제바와 찰문나를 뒤쫓고 있습니다."

6 그러나 수콧의 수령들은, "당신 군대에게 빵을 주라니, 제바와 찰문나의 손이 이미 당신 손안에 들기라도 하였단
  말이오?" 하고 대답 하였다.

7 기드온은 "좋소. 주님께서 제바와 찰문나를 내 손에 넘겨주시면, 내가 광야 가시와 엉겅퀴로 당신들의 살을
  도리깨질해 버리겠소." 하고는

8 거기에서 프누엘로 올라가 같은 간청을 하였다. 그러나 프누엘 사람들의 대답도 수콧 사람들의 대답과 같았다.

9 그래서 그는 프누엘 사람들에게도, "내가 무사히 돌아올때에 이 탑을 헐어 버리겠소." 하고 말하였다.

10 그때에 제바와 찰문나는 만 오천 명쯤 되는 군대와함께 카르코르에 있었다. 그들은 다 동방인들의 모든
   군대에서 살아남은 자들인데, 칼로 무장한 십이만명이 이미 전사하였다.

11 기드온은 노바와 욕보히 동쪽 유목민들의 길을 따라 올라가서  적군을 쳤다. 그때에 적군은 안심하고 있었다.

12 제바와 찰문나는 도망쳤다. 기드온은 그들을 뒤쫓아 가서 미디안족의 이 두 임금 제바와 찰문나를 사로잡고,
  온 적군을 공포에 떨게 하였다.

13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싸움을 끝내고 헤레스 오르막 쪽에서 돌아 오다가,

14 수콧의 젊은이 하나를 붙잡고 캐물으니, 그가 수콧의 수령과 원로 일흔 일곱 명의 이름을 적어 주었다.
  
15 기드온은 수콧 사람들에게 가서 말하였다. "제바와 찰문나가 여기 있소. 당신들은 '당신의 지친 부하들에게
   빵을 주라니, 제바와 찰문나의 손이 이미 당신 손안에 들기라도 하였다는 말이오?' 하며 나를 조롱하였소."

16 기드온은 그 성읍의 원로들을 체포한 다음, 광야 가시와 엉겅퀴를 가져다가 그것들로 그 수콧 사람들을
   도리깨질 하였다.

17 또 프누엘의 탑을 헐어 버리고 그 성읍 사람들도 죽였다.

18 그런 다음에 기드온은 제바와 찰문나에게, "당신들이 타보르에서 죽인 사람들은 어떠 하였소?" 하고 물었다.
   "그들은 당신과 같았소. 하나하나가 왕자 처럼 보였소."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19 기드온이 말하였다. "그들은 내 어머니에게서 난 내 형제들이오.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 하는데,
   당신들이 그들을 살려 주었더라면 내가 당신들을 죽이지는 않았을 것이오."

20 그러고 나서 기드온은 맏아들 예테르에게 말하였다. "일어나 저자들을 죽여라." 그러나 그 아이는 두려워서
   칼을 뽑지 못하였다. 그가 아직 아이였기 때문이다.

21 그러자 제바와 찰문나가 기드온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일어나 우리를 내리 치시오. 사람이 생긴 대로
  힘도 나오는 법이오." 그리하여 기드온이 일어나 제바와 찰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서 초승달
  장식을 벗겨 내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3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5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6
6336 마태오복음서는 어떤 성서인가요?-성서해설 옥포성당 2010.09.11 4182
6335 여호수아기 여호수아란 이름은 “야훼께서 구원하신다”는 뜻 file 옥포성당 2018.03.11 1323
6334 3장1절~17절 이스라엘 백성이 요르단 강을 건너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3.17 968
6333 마태오 복음서 1, 1-17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 옥포성당 2010.06.13 857
6332 루카 복음서 17,3 ㄴ - 4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 2 김경희 2010.07.28 631
6331 마태오 복음서 2, 1-12 동방 박사들의 방문 3 옥포성당 2010.06.14 619
6330 마태오복음 9장 18-26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3 채외숙 2010.07.04 608
6329 마르코복음서 1장 29-31 시몬의 병든 장모를 고시시다 1 채외숙 2010.07.18 592
6328 마태오복음 10장 1-4 열두 사도를 뽑으시다. 1 옥포성당 2010.07.04 585
6327 마르코복음서 14장 3-9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1 채에밀리아나 2010.07.22 584
6326 코린토1서 13장 1-13 사랑 1 채에밀리아나 2010.08.16 574
6325 탈출기 34,29-35 모세가 빛나는 얼굴로 시나이산에서 내려오다 3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5.18 570
6324 마르코복음서 5장 21-43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1 채에밀리아나 2010.07.18 564
6323 마태오 복음서 2, 16-18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2 옥포성당 2010.06.15 556
6322 마태오 복음서 1, 18-25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2 옥포성당 2010.06.13 555
6321 마태오 복음서 4, 18-22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2 옥포성당 2010.06.21 553
6320 마태오 복음서 5, 1-12 산상 설교 - 참행복 1 옥포성당 2010.06.23 551
6319 신명기16장13절~17절 초막절 김정현비비안나 2017.12.29 548
6318 마태오복음서 18장 15-18 형제가 죄를 지으면 깨우쳐 주어라. 채외숙 2010.07.12 548
6317 사도행전 4장 23절-31절 공동체가 하느님께 기도하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1.07.22 5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