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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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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비멜렉은 이스라엘을 세 해 동안 다스렸다.

23 그때에 하느님께서 아비멜렉과 스켐의 지주들 사이에 악령을 보내시니, 스켐의 지주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게 되었다.

24 하느님께서는 아비멜렉이 여루빠알의 아들 일흔 명에게 저지른 폭행을 되갚으셔서, 그들이 흘린 피를
   자기 형제들을 살해한 아비멜렉 위로, 그리고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들을 살해하는 데에 힘을 보탠 스켐의
   지주들위로 되돌리시려는 것이었다.

25 그리하여 스켐의 지주들이 여러 산꼭대기에 사람들을 매복시켜 놓고, 그곳의 길을 지나는 사람들을 모두
  털게하여 아비멜렉을 괴롭혔다. 이 일이 아비멜렉에게 보고 되었다.

26 에벳의 아들 가알이 자기 형제들과 함께 스켐으로 이사 갔는데 , 스켐의 지주들이 그를 신뢰하게 되었다.

27 그들은 들에 나가 포도 밭에서 즐겁게 노래하며 포도를 따서 밟은 다음, 자기들의 신전으로 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 하였다.

28 그때에 에벳의 아들 가알이 말하였다. "아비멜렉이 누구이고 스켐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아비멜렉을 섬겨야
  한단 말입니까?

29 아, 나에게 이 백성을 거느릴 권한만 있다면! 그러면 내가 아비멜렉을 몰아낼 터인데, 아비멜렉에게 '네 군대를
   증강시켜서 나와라.' 할 터인데.

30 즈불 성주가 에벳의 아들 가알의 이 말을 듣고 화가 나서,

31 아루마에 있는 아비멜렉에게 전령들을 보내어 말하였다. "에벳의 아들 가알이라는 자가 자기 형제들과
   함께 스켐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자들이 임금님을 거슬러 이 성읍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32 그러니 이제 임금님께서는 거느리고 계신 군대와 함께 밤중에 일어나 들에 매복 하셨다가,

33 아침에 해가 뜨자마자 일어나 성읍을 습격 하십시오. 그래서 가알과 그가 거느린 군대가 임금님께 나가거든,
   상황에 따라 그를 처리하십시오. '

34 그리하여 아비멜렉은 자기가 거느린 온 군대와함께 밤에 일어나, 스켐을 향하여 네 부대로 나누어 매복하였다.

35 에벳의 아들 가알이 나와 성문 어귀에 서자, 아비멜렉과 그가 거느린 군대가 매복한 곳에서일어났다.

36 가알이 그 군대를 보고 즈불에게, "보시오, 여러 산꼭대기에서 군대가 내려오고 있소." 하니 즈불이 그에게
   말하였다. "산 그림자가 사람들처럼 보이는 것이오."

37 그러나 가알이 다시 말하였다. "보시오, '세상 배꼽' 에서 군대가 내려 오고 있소. 부대 하나는 '점쟁이 참나무'
   쪽에서 오고 있소."

38 그제야 즈불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베멜렉이 누구 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겨야 한단 말입니까? 하더니,
   이제는 어찌된 일이오? 저들이 바로 그대가 없신 여기던 군대가 아니오? 이제 나가서 그들과 싸워 보시구려."

39 그리하여 가알은 스켐의 지주들을 거느리고 앞장서 나가 아비멜렉과 싸웠다.

40 그러나 그는 아비멜렉에게 쫓기어 그 앞에서 도망치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상자가 성문 어귀까지 널렸다.

41 그 뒤에 아비멜렉은 계속 아루마에서 살고, 즈불은 가알과 그의 형제들을 쫓아 내어 더 이상 스켐에 살지
  못하게 하였다.

42 이튿날 스켐 사람들이 들로 나갔다. 이 소식을들은 아비멜렉은,

43 군대를 데려다가 세 부대로 나누어 들에 매복 시킨 다음, 사람들이 성읍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
  그들을 쳐 죽였다.

44 아비멜렉과 그가 거느린 부대는 달려 나가 성문 어귀에 서고, 다른 두 부대는 달려 나가 들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달려들어 그들을 쳐 죽인 것이다.

45 아비멜렉은 그날 종일 그 성읍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그리고 성읍 안에 있는 백성을 죽이고 나서 성읍을
  헐고 소금을 뿌렸다.

46 '스켐탑' 의 지주들은 모두 이소식을 듣고 엘 브릿 신전의 지하실로 들어갔다.

47 '스켐탑'의 지주들이 모두 한데 모였다는 것이 아비멜렉에게 보고 되었다.

48 그래서 아비멜렉은 자기가 거느린  온 군대와 함께 찰몬 산으로 올라가서, 손에 도끼를 들고 나뭇 가지들을
   찍어 어깨에 들쳐 매고서는, 자기가 거느린 군대에게 말하였다. "내가 하는 것을 보았으니, 너희도 빨리
   나처럼 하여라."

49 그래서 온 군대는 저마다 나뭇가지들을 찍어 가지고, 아비멜렉을 따라 가서 그 지하실 쪽에 쌓아 놓았다.
   그러고서는 거기에다 불을 질러 지하실을 태워버렸다. 이렇게 하여 ' 스켐 탑' 의 사람들이 모두 죽었는데,
   남녀 천명 가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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