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그 뒤에 아비멜렉은 테베츠로 진군하여 진을 치고서는 그곳을 함락하였다.
51 그런데 그 성읍 한 가운데에 견고한 탑이 하나 있어서 , 모든 남자와 여자, 그리고 성읍의 지주들이
그리로 도망쳐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서는 탑 옥상으로 올라갔다.
52 아비멜렉이 그 탑으로 가서 공격하는데, 탑 어귀까지 다가가서 불을 질러 태우려고 하였다.
53 그때에 어떤 여자가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로 던져 그의 두개골을 부수어 버렸다.
54 아비멜렉은 곧바로 무기병을 불러 말하였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죽여라.사람들이 나를 두고 '여자가 그를
살해 하였다.' 할까 두렵다." 그리하여 그 시종이 아비멜렉을 찌르니 그가 죽었다.
55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보고 저마다 고향으로 돌아갔다.
56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 일흔 명을 죽여 제 아버지에게 저지른 죄악을 되갚으시고,
57 스켐사람들의 모든 죄악도 그들 머리 위로 되돌리셨다. 여루빠알의 아들 요탐의 저주가 그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0.08 11:20
판관기 9,50-57 아비멜렉이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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