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윗이 산꼭대기에서 조금 더 갔을 때, 마침 므피보셋의 종 치바가 안장 얹은 나귀 한 쌍에 빵 이백 덩이와 건포도 백 뭉치와 여름 과일 백 개와 포도주 한 부대를 싣고 그에게 마주 왔다.
2 임금이 치바에게 "웬일로 이것들을 가져오느냐?" 하고 묻자, 치바가 대답하였다. "이 나귀들은 임금님의 집안이 타실 것이고,빵과 여름 과일은 임금님의 부하들이 먹을 것이며, 포도주는 광야에서 지친 이가 마실 것입니다."
3 임금이 또 "네 주군의 아들은 어디에 있느냐?" 하고 묻자, 치바가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지금 그분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에야 이스라엘 집안이 내 아버지의 나라를 나에게 돌려줄 것이다.' 하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4 임금이 치바에게 "므피보셋에게 딸린 것은 이제 다 네 것이다." 하고 이르자, 치바가 말하였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 임금님께 경배드립니다. 제가 임금님의 눈에 들기만 바랄 뿐입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0.16 22:03
사무엘기 하 16,1-4 다윗과 치바
(*.134.247.228) 조회 수 280 추천 수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