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다윗 시대에 연이어 세 해 동안 기근이 들었다. 다윗이 주님께 곡절을 물으니, 주님께서 '사울이 기브온 사람들을 죽인 탓으로, 그 피과 사울과 그의 집안에 머물러 있다." 고 대답하셨다.

2  임금이 기브온 사람들을 불러다가 물어보았다.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아니라 아모리족 가운데에서 살아남은 자들이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을 살려 주기로 약속했는데도, 사울은 이스라엘 자손들과 유다에 대한 열정에서 그들을 다 쳐죽이려고 했던 것이다.

3  다윗이 기브온 사람들에게 물었다. "내가 그대들에게 무엇을 해 주면 좋겠소? 내가 어떻게 보상해야 그대들의 주님이 상속 재산을 축복해 주겠소."

4  기브온 사람들이 다윗에게 대답하였다. "사울이나 그 집안과 저희 사이는 은이나 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또한 저희는 이스라엘에서 어느 누구도 죽일 생각이 없습니다." 다윗이 "그대들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오? 내가 그대들에게 해 주겠소." 하고 말하자,

5  그들이 임금에게 청하였다. "이스라엘의 모든 땅에서 저희가 살아남지 못하도록 저희를 없애 버리고 멸망시키려 한 그 사람,

6  그 사람의 자손 가운데 일곱 명을 저희에게 넘겨주십시오. 그러면 주님의 선택자 사울이 살던 기브아에서, 저희가 그들을 주님 앞에서 나무에 매달겠습니다." 임금은 "내가 그들을 넘겨 주겠소." 하고 약속하였다.

7  그러나 임금은 자기와 사울의 아들 요나탄이 했던 주님의 맹세 때문에, 사울의 손자이며 요나탄의 아들인 므피보셋을 살려 두었다.

8  임금은 아야의 딸 리츠파가 사울에게 낳아 준 두 아들, 곧 아르모니와 므피보셋, 그리고 사울의 딸 미칼이 므홀라 사람 바르질라이의 아들 아드리엘에게 낳아 준 아들 다섯을 붙들어다가,

9  기브온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그러자 기브온 사람들은 산 위에 올라가 그들을 주님 앞에서 나무에 매달았다. 그렇게 일곱은 함께 죽었다. 그들이 처형당한 것은 수확 철이 시작될 때, 곧 처음으로 보리를 거두어들일 때였다.

10 아야의 딸 리츠파는 자루옷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 펼쳐 놓고 앉아, 처음으로 보리를 거두어들일 때부터 그 주검 위로 비가 쏟아질 때까지, 낮에는 하늘의 새가 밤에는 들짐승이 그 주검에 다가가지 못하게 하였다.

11 다윗은 사울의 후궁, 아야의 딸 리츠파가 한 일을 전해 듣고,

12 야베스 주민들에게 가서 사울의 뼈와 그  아들 요나탄의 뼈를 가져왔다. 그들은 필리스티아인들이 길보아에서 사울을 죽이던 날, 벳 산 광장에 매달아 둔 사울과 요나탄의 주검을 그곳에서 몰래 거두어 간 이들이다.

13 다윗이 그곳에서 사울의 뼈와 그 아들 뼈를 가지고 올라오자, 사람들은 매달렸던 자들의 뼈도 거두었다.

14 그러고 나서 그들은 사울과 아들 요나탄의 뼈를, 벤야민 땅 첼라에 있는 사울의 아버지 키스의 무던에 묻었다. 이렇게 그들은 임금이 명령한 대로 다 하였다. 그런 다음에야 하느님께서느 그 땅을 위한 간청을 들어주셨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76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55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80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159
1733 창세기 36,15-19 에돔의 족장들 공미카엘라 2013.03.12 330
1732 창세기 36,20-30 호르 사람 세이르의 자손 공미카엘라 2013.03.12 276
1731 창세기 36,31-39 에돔의 임금들 공미카엘라 2013.03.12 355
1730 창세기 36,40-43 에돔의 족장들 공미카엘라 2013.03.12 234
1729 창세기 37,1-4 요셉과 그 형제들 공미카엘라 2013.03.13 341
1728 창세기 37,5-11 요셉의 꿈 공미카엘라 2013.03.13 243
1727 창세기 37,12-36 요셉이 이집트로 팔려 가다 공미카엘라 2013.03.13 489
1726 창세기 38,1-30 유다와 타마르 공미카엘라 2013.03.13 269
1725 창세기 39,1-6 포티파르의 종이 된 요셉 공미카엘라 2013.03.16 362
1724 창세기 39,7-20 요셉과 포티파르의 아내 공미카엘라 2013.03.16 334
1723 창세기 39,21-23 감옥에 갇힌 요셉 공미카엘라 2013.03.16 271
1722 창세기 40,1-23 요셉이 감옥에서 꿈을 풀이하다 공미카엘라 2013.03.16 357
1721 창세기 41,1-13 파라오의 꿈 공미카엘라 2013.03.18 229
1720 창세기 41,14-36 요셉이 꿈을 풀이하다 공미카엘라 2013.03.18 358
1719 창세기 41,37-49 요셉이 재상이 되다 공미카엘라 2013.03.18 333
1718 창세기 41,50-52 요셉의 아들들 공미카엘라 2013.03.18 336
1717 창세기 41,53-57 흉년이 시작되다 공미카엘라 2013.03.18 249
1716 창세기 42,1-5 요셉의 형들이 이집트로 가다 공미카엘라 2013.03.20 353
1715 창세기 42,6-24 요셉이 형들을 알아보다 공미카엘라 2013.03.20 250
1714 창세기 42,25-38 요셉의 형들이 가나안으로 돌아가다 공미카엘라 2013.03.20 3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