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그가 청동을 부어 기둥 둘을 만들었다. 한 기둥의 높이는 열여덟 암마이고 그 둘레는 열두 암마짜리 줄로 잴 수 있었는데, 다른 기둥도 마찬가지였다.
16 그는 또 청동을 녹여, 기둥 꼭대기에 얹을 기둥머리 둘을 만들었다. 한 기둥머리의 높이는 다섯 암마, 다른 기둥머리의 높이도 다섯 암마였다.
17 그다음 기둥 꼭대기에 있는 기둥머리를 꾸미려고, 격자무늬 그물과 사슬 모양 고리를 만들었다. 한 기둥머리에도 그물을, 다른 기둥머리에도 그물을 만들어 얹었다.
18 그러고 나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기둥머리를 덮을 그물 하나에 두 줄로 돌아가며 석류를 달아 놓았다. 다른 기둥머리에도 같은 식으로 하였다.
19 현관 기둥 꼭대기의 기둥머리는 나리꽃 모양으로 높이가 네 암마였다.
20 두 기둥 위, 곧 그물 곁 돌출부 위로 기둥머리가 얹혀 있었다. 둘째 기둥머리에는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어 돌아가며 달렸다.
21 그는 성소 현관에 기둥을 세우고, 오른쪽에 세운 기둥의 이름을 야킨이라 하고, 왼쪽에 세운 기둥의 이름을 보아즈라 하였다.
22 그가 기둥 꼭대기에 나리꽃 모양으로 만든 것을 얹으니, 이로서 기둥을 세우는 일이 끝났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0.18 20:40
열왕기 상 7,15-22 청동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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