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9.89.127) 조회 수 3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세월이 많이 흘러 삼 년째 되던 해에 주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내렸다. "가서 아합을 만나라, 내가 땅위에 비를 내리겠다."

2  그리하여 엘리야는 아합을 만나러 갔다. 그때에 사마리아는 가뭄이 매우 심하였다.

3  아합은 궁내 대신 오바드야를 불렀다. 오바드야는 주님을 깊이 경외하는 사람이었다.

4  오바드야는 이제벨이 주님의 예언자들을 학살할 때, 예언자 백 명을 한 동굴에 쉰 명씩 숨기고 빵과 물을 대 주었다.

5  아합이 오바드야에게 말하였다. "이 땅에 물이 있는 샘과 시내를 모두 찾아가 보시오. 우리가 어쩌면 풀을 찾아내어 말과 노새를 살리고, 가축 가운데 얼마는 잃지 않을 수도 있지 않겠소."

6  그리하여 그들은 돌아다닐 땅을 나누어 한쪽으로는 아합 혼자서, 다른 쪽으로는 오바드야 혼자서 떠났다.

7  오바드야는 길을 가다가 엘리야와 마주치게 되었다. 그는 엘리야를 알아보고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인사하였다. "엘리야 나리가 아니십니까?"

8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그렇소. 가서 당신 주군에게 엘리야가 여기에 있다고 전하시오."

9  그러자 오바드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제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당신의 이 종 아합의 손에 넘겨 죽이시려는 것입니까?

10 살아 계신 주 어르신의 하느님을 두고 맹세합니다. 저의 주군이 어르신을 찾으려고 사람들을 보내지 않은 민족과 나라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없습니다.' 하면, 그는  그 나라와 민족에게 어르신을 찾지 못하였다고 맹세하게 하였습니다.

11 그런데 지금 어르신께서는 '너의 주군에게 가서 엘리야가 여기에 있다고 전하여라.' 하십니다.

12 제가 어르신을 떠나자마자, 주님의 영이 어르신을 제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데려가면 어떻게 합니까? 제가 가서 아합에게 알린 뒤, 그분이 와서 어르신을 찾지 못하면 저를 죽일 것입니다. 어르신의 종인 저는 어릴 때부터 주님을 경외하여 왔습니다.

13 나리께서는 전에 이제벨이 주님의 예언자들을 살해할 때, 제가 주님의 예언자 백명을 한 동굴에 쉰 명씩 숨기고 빵과 물을 대 주었다는 소문을 듣지 못하셨습니까?

14 그런데 지금 어르신께서는 "너의 주군에게 가서 엘리야가 여기에 있다고 전하여라.' 하십니다. 그렇게 하면 그가 그를 죽일 것입니다."

15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내가 섬기는 만군의 주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오늘 반드시 임금을 만나겠소."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22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9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26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75
1793 창세기 9,18-29 셈과 함과 야펫 3 Vincentia 2013.01.14 408
1792 창세기 10,1-32 노아의 자손들 Vincentia 2013.01.15 367
1791 창세기 11, 1-9 바벨 탑 윤영숙 2013.01.18 259
1790 창세기 11, 10-32 셈에서 아브라함까지 윤영숙 2013.01.18 236
1789 창세기 12, 1-9 아브람이 부르심을 받다 윤영숙 2013.01.18 253
1788 창세기 12,10-20 이집트로 간 아브람 윤영숙 2013.01.19 347
1787 창세기 13, 1-18 롯이 분가하다 3 윤영숙 2013.01.19 445
1786 창세기 14,1-16 아브라함이 롯을 구하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19 266
1785 창세기 14,17-24 아브람과 멜키체덱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19 307
1784 창세기 15,1-21 하느님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다 공미카엘라 2013.01.23 281
1783 창세기 16,1-16 하가르와 이스마엘 공미카엘라 2013.01.23 261
1782 창세기 17,1-27 계약과 할례 공미카엘라 2013.01.27 247
1781 창세기 18,1-15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다 1 공미카엘라 2013.01.27 287
1780 창세기 18,16-33 아브라함이 소돔을 위하여 빌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28 386
1779 창세기 19,1-29 소돔의 멸망과 롯의 구원 공미카엘라 2013.01.29 244
1778 창세기 19,30-38 모압족과 암몬족의 기원 공미카엘라 2013.01.29 309
1777 창세기 20,1-18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공미카엘라 2013.01.30 392
1776 창세기 21,1-7 이사악이 태어나다 공미카엘라 2013.01.30 376
1775 창세기 21,8-21 하가르와 이스마엘 공미카엘라 2013.02.01 350
1774 창세기 21,22-34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계약 공미카엘라 2013.02.01 4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