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145) 조회 수 2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9 그가 거기에 있는 동굴에 이르러 그곳에서 밤을 지내는데,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내렸다. 주님께서 그에게 "엘리야야,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10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저는 주 만군의 하느님을 위하여 열정을 다해 일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당신의 계약을 저버리고 당신의 제단들을 헐었을 뿐 아니라, 당신의 예언자들을 칼로 쳐 죽였습니다. 이제 저 혼자 남았는데, 저들은 제 목숨마저 없애려고 저를 찾고 있습니다."

11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나와서 산 위, 주님 앞에 서라." 바로 그때에 주님께서 지나가시는데,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할퀴고 주님 앞에 있는 바위를 부수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바람 가운데에 계시지 않았다. 바람이 지나간 뒤에 지진이 일어났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지진 가운데에도 계시지 않았다.

12 지진이 지나간 뒤에 불이 일어났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불 속에도 계시지 않았다. 불이 지나간 뒤에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13 엘리야는 그 소리를 듣고 겉옷자락으로 얼굴을 가린 채, 동굴 어귀로 나와 섰다. 그러자 그에게 한 소리가 들려왔다. "엘리야야,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14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저는 주 만군의 하느님을 위하여 열정을 다해 일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당신의 계약을 저버리고 당신의 제단들을 헐었을 뿐 아니라, 당신의 예언자들을 칼로 쳐 죽였습니다. 이제 저 혼자 남았는데, 저들은 제 목숨마저 없애려고 저를 찾고 있습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길을 돌려 다마스쿠스 광야로 가거라. 거기에 들어가거든 하자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임금으로 세우고,

16 님시의 손자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워라. 그리고 아벨 므홀라 출신 사팟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네 뒤를 이을 예언자로 세워라.

17 하자엘의 칼에서 빠져나간 자는 예후가 죽일 것이고, 예후의 칼에서 빠져나간 자는 엘리사가 죽일 것이다.

18 그러나 나는 이스라엘에서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고 입을 맞추지도 않은 칠천 명을 모두 남겨 두겠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10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81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14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63
1793 열왕기 하 2, 1 - 18 엘리야가 승천하고 엘리사가 그 뒤를 잇다 신유희가브리엘라 2010.10.21 258
1792 열왕기 하 1, 1-18 엘리야와 아하즈야 임금 옥포성당 2010.10.21 328
1791 열왕기 상 22,52-54 아하즈야의 이스라엘 통치 1 채에밀리아나 2010.10.21 304
1790 열왕기 상 22,41-51 여호사팟의 유다 통치 채에밀리아나 2010.10.21 347
1789 열왕기 상 22,29-40 아합이 라못 길앗에서 전사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1 383
1788 열왕기 상 22,13-28 미카야가 아합의 패전을 예언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1 458
1787 열왕기 상 22,1-12 아합이 라못 길앗을 되찾으려 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23
1786 열왕기 상 21,27-29 아합이 뉘우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47
1785 열왕기 상 21,1-26 아합이 나봇의 포도밭을 빼앗다 1 공미카엘라 2010.10.20 451
1784 열왕기 상 20,35-43 한 예언자가 아합을 저주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66
1783 열왕기 상 20,23-34 아람군이 다시 쳐들어오다 공미카엘라 2010.10.20 331
1782 열왕기 상 20,13-22 이스라엘이 승리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18
1781 열왕기 상 20,1-12 벤 하닷이 사마리아를 공격하다 공미카엘라 2010.10.20 213
1780 열왕기 상 18,19-21 엘리야가 엘리사를 부르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06
» 열왕기 상 19,9-18 엘리야가 하느님을 만나다 공미카엘라 2010.10.20 238
1778 열왕기 상 19,1-8 엘리야가 호렙 산으로 가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264
1777 열왕기 상 18,41-46 가뭄이 끝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81
1776 열왕기 상 18,20-40 엘리야가 카르멜 산에서 바알 예언자들과 대결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04
1775 열왕기 상 18,16-19 엘리야가 아합을 만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69
1774 열왕기 상 18,1-15 엘리야와 오바드야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