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74) 조회 수 3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엘리야와 아하즈야 임금

1장

1 아합이 죽은 뒤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거슬러 반란을 일으켰다.

2 아하즈야는 사마리아에 있는 자기 옥상 방의 격자 난간에서 떨어져 다쳤다.  그래서 그는 사자들을 보내며,
  "에크론의 신 바알 즈붑에게 가서 내가 이병에서 회복될수 있는지 문의 해 보아라." 하고 일렀다.

3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티스베 사람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일어나 사마리아 임금의 사자들을 만나 이렇게
  전하여라. '이스라엘에는 하느님이 없어서, 에크론의 신 바알즈붑에게 문의 하러 가느냐?

4 그러므로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는 네가 올라가 누운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그대로 죽을 것이다.'"
   그리하여 엘리야는 길을 나섰다.

5 사자들이 돌아오자, 임금은 그들에게 "왜 벌써 돌아 왔느냐?" 하고 물었다.

6 그들이 임금에게 대답 하였다. "어떤 사람이 저희를 만나러 올라와서 저희에게, '그대들을 보낸 임금께 돌아가서
  전하여라.'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에는 하느님이 없어서, 에크론의 신
  바알 즈붑에게 문의 하러 사람들을 보내느냐? 그러므로 너는 네가 올라가 누운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그대로 죽을 것이다.'"

7 그러자 임금은 "너희를 만나러 올라와서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어떻게 생겼더냐?"  하고 물었다.

8 "몸에는 털이 많고 허리에는 가죽 띠를 두른 사람이었습니다." 임금은 "틀림없이 티스베 사람 엘리야다!" 하면서,

9 오십인대장을 부하 쉰 명을 딸려서 엘리야에게 보냈다. 오십인 대장이 올라가 보니 엘리야는 마침 산꼭대기에
  올라가 앉아 있었다.그가 엘리야에게 "하느님의 사람이시여, 임금님께서 내려 오시라고 분부하셨습니다." 하자,

10 엘리야는 그 오십인대장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가 하느님의 사람이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쉰 명을 삼켜 버릴 것이다." 그러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와 그의 부하 쉰 명을 삼켜 버렸다.

11 임금은 다시 다른 오십인대장을 부하 쉰 명을 딸려서 엘리야에게 보냈다. 그도 올라가서 엘리야에게,
   "하느님의 사람이시여, 임금님께서 빨리 내려 오시라고 이르셨습니다." 하자,

12 엘리야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가 하느님의 사람이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쉰 명을
  삼켜 버릴 것이다." 그러자 하늘에서 하느님의 불이 내려와 그와 그의 부하 쉰 명을 삼켜 버렸다.

13 임금은 세 번째 오십인대장을 부하 쉰 명을 딸려서 엘리야에게 보냈다. 이 셋째 오십인 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에게 나아가 무릅을 꿇고 이렇게 애원하였다. "하느님의 사람이시여, 저의 목숨과 당신의 종들인 이 쉰
  명의 목숨을 귀하게 여겨 주십시오.

14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이미 오십인대장 두 명과 그들의 부하 쉰 명씩을 삼켜 버렸습니다. 그러니 이제 제 목숨을
  귀하게 여겨 주십시오."

15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엘리야에게 일렀다. "그와 함께 내려가거라.  그리고 그를 두려워 하지 마라." 엘리야는
  일어나 그와 함께 임금에게 내려갔다.

16 엘리야가 임금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는 뜻을 문의 할 하느님이 없어서,
  에크론의 신 바알 즈붑에게 문의하러 사자들을 보냈느냐? 그러므로 너는 네가 올라가 누운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그대로 죽을 것이다.'"

17 엘리야가 전한 주님의 말씀 대로 임금이 죽었다. 그에게 아들이 없었으므로 그의 아우 요람이, 유다 임금
  여호사팟의 아들 여호람 제이년에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18 아하즈야가 남긴 나머지 행적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14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85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18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67
1813 요한 묵시록 20, 7-10 사탄의 패망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1 347
1812 요한 묵시록 20, 11-15 마지막 심판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1 245
1811 요한 묵시록 21, 1-8 새 하늘과 새 땅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2 293
1810 요한 묵시록 21, 9-27 ; 22,1-5 새 예루살렘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2 249
1809 요한 묵시록 22, 6-21 맺음말 1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2 298
1808 창세기 1,1-31;2,4 천지 창조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2 274
1807 창세기 2,5-25 에덴 동산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2 299
1806 창세기 3, 1-24 인간의 죄와 벌 1 윤영숙 2013.01.04 350
1805 창세기 4, 1-16 카인과 아벨 윤영숙 2013.01.05 269
1804 창세기 4, 17-24 카인의 자손 윤영숙 2013.01.05 261
1803 창세기 4, 25-26 셋과 그의 아들 윤영숙 2013.01.05 342
1802 창세기 5 1-32 아담의 자손 1 윤영숙 2013.01.05 270
1801 창세기 6,1-4 하느님의 아들들과 거인족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5 253
1800 창세기 6,5-8 인류의 타락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5 251
1799 창세기 6,9-22;7,1-5 노아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5 273
1798 창세기 7,6-24 홍수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05 254
1797 창세기 8, 1-14 홍수가 그치다. 윤영숙 2013.01.12 229
1796 창세기 8, 15-19 방주에서 나오다 윤영숙 2013.01.12 263
1795 창세기 8, 20-22 노아의 제사와 하느님의 다짐 윤영숙 2013.01.12 303
1794 창세기 9, 1-17 노아와 계약을 맺으시다 2 윤영숙 2013.01.12 2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