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엘리사는 길갈로 돌아갔다. 그 지방에는 마침 가뭄이 들어 있었다. 엘리사 앞에 예언자들의 무리가 앉아 있을 때, 엘리사가 종에게 "큰 솥을 걸고 예언자들의 무리가 먹을 끓여라."
39 어떤 사람이 들에 푸성귀를 뜯으러 나갔가가 들포도나무를 발견하고, 그 열매를 옷자락에 가든 담아 가지고 돌아와서, 무엇인지도 모르고 국 솥에 잘라 넣었다.
40 그들이 사람들에게 국을 먹으라고 더 주자, 국을 먹어 본 이들이 "하느님의 사람이시여, 솥 안에 죽음이 들어 있습니다." 하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그들이 국을 먹지 못하고 있는데,
41 엘리사가 "밀가루를 가지고 오너라." 하고 일렀다. 그는 밀가루를 솥에 뿌려 넣은 다음 "사람들에게 국을 떠 주어 먹게 하였다." 하였다. 그러자 솥에는 더 이상 해로운 것이 없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0.21 22:39
열왕기 하 4,38-41 독이 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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