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언자 무리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스승님 앞에서 지내는 이곳이 저희에게 너무 좁습니다.
2 저희가 요르단 강으로 가서 저마다 들보감을 하나씩 가져다가 저희가 지낼 곳을 짓는 것이 좋겠습니다." 엘리사가 "가거라." 하자,
3 한 사람이 "이 종들과 함께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엘리사는 "그래, 나도 가마." 하고,
4 그들과 함께 떠났다. 그들은 요르단 강에 이르러 나무를 자르기 시작하였다.
5 그런데 한 사람이 들보감을 찍어 넘기다가 도끼를 물에 빠뜨렸다. 그가 "아이고, 스승님, 저것은 빌려 온 도끼인데요" 하고 소리치자,
6 하느님의 사람이 "도끼가 어디에 빠졌느냐?" 하고 물었다. 그가 그 자리를 가리키니, 엘리사는 나뭇가지를 꺾어 그곳에 던졌다. 그러자 도끼가 떠올랐다.
7 엘리사가 "그것을 집어 올려라." 하고 이르니, 그가 손을 뻗어 도끼를 잡았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0.21 23:04
열왕기 하 6,1-7 엘리사가 잃어버린 도끼를 찾아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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