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9.89.158) 조회 수 2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여호사팟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 성에 조상들과 함께 묻히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2  여호람에게는 같은 여호사팟의 아들인 아우들이 있었는데, 아자르야, 여히엘, 즈카르야, 아자르야, 미카엘, 스파트야이다.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 임금 여호사팟의 아들이다.

3  그들의 아버지는 그들에게 유다의 요새 성읍과 더불어 은과 금과 보화 등 많은 선물을 주었다. 그러나 왕권은 여호람에게 넘겨주었으니, 그가 맏아들이었기 때문이다.

4  여호람은 자기 아버지의 왕위에 올라 자리를 굳힌 다음, 아우들을 모두 칼로 쳐 죽이고 이스라엘의 대신들도 더러 죽였다.

5  여호람은 서른두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을 여덟 해 동안 다스렸다.

6  여호람은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기 때문에, 아합 집안이 하던 대로 이스라엘 임금들의 길을 따라 걸어,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7  그러나 주님께서는 다윗과 맺으신 계약 때문에, 또 일찍이 다윗과 그 자손들에게 영원히 등불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다윗 집안을 멸망시키려고 하지는 않으셨다.

8  여호람 시대에 에돔은 유다의 지배에 반란을 일으키고, 자기들의 임금을 세웠다.

9  그러자 여호람은 자기 장수들과 모든 병거대를 이끌고 그곳으로 건너갔다. 여호람은 밤에 일어나 자기와 병거대 대장들을 포위한 에돔군을 쳤다.

10 에돔은 유다의 지배에 반란을 일으켜 오늘에 이르렀는데, 리브나가 유다의 지배에 반란을 일으킨 것도 그때다. 여호람이 주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11 그는 또 유다 산악 지방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들이 불륜을 저지르게 하고 유다를 그릇된 길로 이끌었다.

12 그래서 엘리야 예언자가 그에게 이런 글을 보냈다. "임금님의 조상 다윗의 하느님이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네 아버지 여호사팟과 유다 임금 아사의 길을 따라 걷지 않고,

13 이스라엘 임금들의 길을 걸어 따라 걸었다. 너는 또 아합 집안이 그러하였듯이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불륜을 저지르게 하고, 너보다 착한 네 아버지 집안의 아우들마저 살해하였다.

14 그러므로 이제 주님이 네 백성과 네 자식들과 아내들, 그리고 네 모든 재산을 큰 재난으로 치겠다.

15 그리고 너 자신은 창자에 생긴 병으로 중병을 앓게 되고, 마침내 그 병 때문에 나날이 창자가 빠져 나올 것이다."

16 주님께서는 여호람을 거슬러 필리스티아인들의 적개심과, 에티오피아인들 곁에 사는 아라비아인들의 적개심을 불러 일으키셨다.

17 그들은 유다로 올라와 공격한 끝에 왕궁에 있는 모든 재산을 가져가고 임금의 아들들과 여자들도 데려갔다. 그에게 남은 아들이라고는 막내아들 여호아하즈뿐이었다.

18 이 모든 일이 일어난 다음, 주님께서는 여호람을 치시어 창자에 불치병이 들게 하셨다.

19 세월이 흘러 두 해가 지날 무렵, 그는 이 병으로 창자가 빠져 나와 큰 고통 속에서 죽었다. 그러나 백성은 그의 조상들에게 해 준 것과는 달리 그를 위해서는 불을 켜 놓지 않았다.

20 여호람은 서른두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여덟 해을 다스리고, 애석해하는 이 없이 가고 말았다. 사람들은 그를 다윗 성에 묻기는 하였으나 임금들의 무덤에 묻지는 않았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14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85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18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67
1993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6,21-24 끝 인사 1 공미카엘라 2011.12.27 305
1992 필리피서 1,1-2 인사 공미카엘라 2011.12.28 469
1991 필리피서 1,3-11 필리피 신자들을 위한 기도 공미카엘라 2011.12.28 410
1990 필리피서 1,12-26 사도의 삶과 그리스도 공미카엘라 2011.12.28 336
1989 필리피서 1,27-30 믿음을 위한 투쟁 공미카엘라 2011.12.28 257
1988 필리피서 2,1-11 일치와 겸손 공미카엘라 2011.12.28 293
1987 필리피서 2,12-18 세상의 빛 공미카엘라 2011.12.28 447
1986 필리피서 2,19-30 티모테오와 에파프로디토스의 파견 1 공미카엘라 2011.12.28 278
1985 필리피서 3,1-11 참된 의로움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1.01 340
1984 필리피서 3,12-4,1 목표를 향한 달음질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1.01 471
1983 필리피서 4, 2-9 권고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1.01 296
1982 필리피서 4, 10-20 선물에 대한 감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1.01 299
1981 필리피서 4,21-23 끝 인사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1.01 640
1980 콜로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1,1-2 인사 신유희가브리엘라 2012.01.12 394
1979 콜로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1,3-8 감사 기도 1 신유희가브리엘라 2012.01.12 433
1978 콜로1,9-14 콜로새 교회를 위한 기도 1 배연자 2012.02.25 277
1977 콜로새서 1,15-20 그리스도 찬가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2.26 361
1976 콜로새서 1,21-23 하느님과 화해한 공동체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2.26 382
1975 콜로새서 1,24-29;2,1-5 교회를 위한 바오로의 사도직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2.26 292
1974 콜로새서 2,6-19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충만함 삶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2.03.14 2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