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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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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 말을 듣고 임금은 화가 나서, 자기의 벗인 군대 장수들과 기병대 장수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29 다른 여러 나라와 바다의 여러 섬에서도 용병들이 그에게 왔다.

30 그의 군대 수는 보병 십만, 기병 이만, 그리고 전투에 익숙한 코끼리가 서른두 마리였다.

31 이들은 이두매아를 지나 벳 추르를 향하여 진을 치고 여러 날 동안 싸우며 공격기구들을 만들었다. 그러나 유다인들도 나가서 그 기구들을 불태우며 용감하게 싸웠다.

32 유다는 성채를 떠나 임금의 진영 맞은쪽 벳 즈카르야에 진을 쳤다.

33 그러자 임금은 아침 일찍 일어나 급히 군대를 이끌고 벳 즈카르야로 가는 길을 따라 진군하였다. 그의 군대는 전투 대열을 갖추고 나팔을 불었다.

34 또 코끼리들을 잘 싸우게 하려고 포도즙과 오디 즙을 보여 자극시키고 나서,

35 그 짐승들을 전열에 나누어 배치하였다. 그들은 코끼리마다, 쇠사슬 갑옷으로 무장하고 머리에는 청동투구를 쓴 보병 천 명을 배열시켰으며, 또 코끼리마다 정예 기병 오백 명도 배치하였다.

36 코끼리가 있는 곳에는 어디나 기병들이 먼저 가 있었고, 코끼리가 이동하면 함께 이동하여 코끼리를 떠나는 일이 없었다.

37 코끼리 등에는 단단한 나무 탑을 얹어 덮고, 그것들을 특별한 기구로 고정시켰다. 나무 탑에는 전투를 벌이는 군대의 병사 네 명과 인도 사람 하나가 타고 있었다.

38 임금은 나머지 기병들을 군대의 양쪽 날개 이쪽저쪽에 배열하여, 전열의 보호를 받으며 적을 혼란시키게 하였다.

39 태양이 금과 구리로 된 방패들을 비추니, 타오르는 횃불처럼 산들이 번쩍였다.

40 임금의 군대가 일부는 높은 산에, 일부는 평지에 퍼저 당당하고 질서 정연하게 전진하였다.

41 그 수많은 군사의 고함 소리와 행진 소리, 그리고 무기가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사람들은 모두 떨었다. 그 군대는 실로 매우 크고 강하였다.  

42 그러나 유다와 그의  군대가 다가가 싸우자, 임금의 군대에서 병사 육백 명이 쓰러졌다.

43 하우아란이라고 하는 엘아자르는, 코끼리들 가운데 임금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다른 어느 코끼리보다 큰 코끼리를 보고, 거기에 임금이 타고 있으리라 여겼다.

44 그는 자기 백성을 구하고 제 이름을 영원히 남기기 위하여 목숨을 바치기로 하였다.

45 그가 용감하게 전열 한 가운데로 뛰어들어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자들을 쳐 죽이자, 적이 양쪽으로 갈라졌다.

46 그는 코끼리 아래로 들어가 그것을 밑에서 찔러 죽였다. 그러나 코끼리가 그를 덮치며 땅에 쓰러지는 바람에 그도 그 자리에서 죽었다.

47 유다인들은 임금의 군대가 강력하고 그 사기가 높은 것을 보고 그들에게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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