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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9.89.58) 조회 수 490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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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어찌하여 내가 태중에서 죽지 않았던가?
    어찌하여 내가 모태에서 나올 때 숨지지 않았던가?

12 어째서 무릎은 나를 받아 냈던가?
    젖은 왜 있어서 내가 빨았던가?

13 나 지금 누워 쉬고 있을 터인데.
    잠들어 안식을 누리고 있늘 터인데.

14 임금들과 나라의 고관들,
    폐허를 제집으로 지은 자들과 함께 있을 터인데.

15 또 금을 소유한 제후들,
    제집을 은으로 가득 채운 자들과 함께 있을 터인데.

16 파묻힌 유산아처럼,
    빛을 보지 못한 아기들처럼 나 지금 있지 않을 터인데.

17 그곳은 악인들이 소란을 멈추는 곳.
    힘 다한 이들이 안식을 누리는 곳.

18 포로들이 함께 평온히 지내며
    감독관의 호령도 들리지 않는 곳.

19 낮은 이나 높은 이나 똑같고
    종은 제 주인에게 풀려나는 곳.

 

  • ?
    옥포성당 2010.11.26 23:13 (*.134.247.74)
    기온이 뚝 떨어진 한겨울밤에
    말씀 안에서 구원사업에 함께하시는
    에밀리아나 자매님께
    주님의 축복이 거듭 내리기를 빕니다.

    이렇게 추운날의 겨울밤이라면
    차라리 함박눈이라도 소리없이 흠뻑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난날의 추억들도 떠올리며 아름다운 추억여행으로의
    겨울밤이 될수 있었으면 더욱더 좋을텐데요~~

    까만밤 하얗게 지새우며 성경이어쓰기 많이많이 해 주세요
    하느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니까요~~~

    아무래도 요즘 저는 마귀의 뒷다리 걸기에 걸렸는지
    성경이어쓰기가 통 실천이 안되네요
    ㅠㅠㅠ 울고 싶어라
    이남희님의 유행가 가사가 생각이 나고...
    좋은밤 되세요~~~
  • ?
    채에밀리아나 2010.11.26 23:20 (*.199.89.58)
    반가반가 ~~~
    이제는 그만 자야겠어요 내일을 위하여...
    그동안 저의 집 컴이 고장나는 바람에 성경이어쓰기가 등한시되었네요
    요한씨!!
    마귀의 뒷다리 욥기를 한번 들여다 보세요
    잠깐만 이어쓰기를 했는데 저도 모르는 전율이 흐르는 듯 해요 ㅎㅎ

    천상의 모후여!!
    요한씨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웃고 싶어라로 가사를 바꾸시고요 ㅎ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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