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채에밀리아나 postedNov 26, 2010

욥기 3,11-19 차라리 죽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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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어찌하여 내가 태중에서 죽지 않았던가?
    어찌하여 내가 모태에서 나올 때 숨지지 않았던가?

12 어째서 무릎은 나를 받아 냈던가?
    젖은 왜 있어서 내가 빨았던가?

13 나 지금 누워 쉬고 있을 터인데.
    잠들어 안식을 누리고 있늘 터인데.

14 임금들과 나라의 고관들,
    폐허를 제집으로 지은 자들과 함께 있을 터인데.

15 또 금을 소유한 제후들,
    제집을 은으로 가득 채운 자들과 함께 있을 터인데.

16 파묻힌 유산아처럼,
    빛을 보지 못한 아기들처럼 나 지금 있지 않을 터인데.

17 그곳은 악인들이 소란을 멈추는 곳.
    힘 다한 이들이 안식을 누리는 곳.

18 포로들이 함께 평온히 지내며
    감독관의 호령도 들리지 않는 곳.

19 낮은 이나 높은 이나 똑같고
    종은 제 주인에게 풀려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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