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어찌하여 내가 태중에서 죽지 않았던가?
어찌하여 내가 모태에서 나올 때 숨지지 않았던가?
12 어째서 무릎은 나를 받아 냈던가?
젖은 왜 있어서 내가 빨았던가?
13 나 지금 누워 쉬고 있을 터인데.
잠들어 안식을 누리고 있늘 터인데.
14 임금들과 나라의 고관들,
폐허를 제집으로 지은 자들과 함께 있을 터인데.
15 또 금을 소유한 제후들,
제집을 은으로 가득 채운 자들과 함께 있을 터인데.
16 파묻힌 유산아처럼,
빛을 보지 못한 아기들처럼 나 지금 있지 않을 터인데.
17 그곳은 악인들이 소란을 멈추는 곳.
힘 다한 이들이 안식을 누리는 곳.
18 포로들이 함께 평온히 지내며
감독관의 호령도 들리지 않는 곳.
19 낮은 이나 높은 이나 똑같고
종은 제 주인에게 풀려나는 곳.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1.26 23:03
욥기 3,11-19 차라리 죽었더라면
(*.199.89.58) 조회 수 341 추천 수 1 댓글 2
말씀 안에서 구원사업에 함께하시는
에밀리아나 자매님께
주님의 축복이 거듭 내리기를 빕니다.
이렇게 추운날의 겨울밤이라면
차라리 함박눈이라도 소리없이 흠뻑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난날의 추억들도 떠올리며 아름다운 추억여행으로의
겨울밤이 될수 있었으면 더욱더 좋을텐데요~~
까만밤 하얗게 지새우며 성경이어쓰기 많이많이 해 주세요
하느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니까요~~~
아무래도 요즘 저는 마귀의 뒷다리 걸기에 걸렸는지
성경이어쓰기가 통 실천이 안되네요
ㅠㅠㅠ 울고 싶어라
이남희님의 유행가 가사가 생각이 나고...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