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9.89.58) 조회 수 3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  이런 것쯤은 자네도 예전부터 알고 있지 않나? 땅 위에 사람이 세워졌을 때부터

5  악인들의 환성은 얼마 가지 못하고 불경한 자의 기쁨은 한순간뿐임을.

6  그의 높이가 하늘까지 이르고 머리가 구름까지 닿는다 해도

7  그는 오물처럼 영원히 사라져 버려 그를 보던 이들은 "그가 어디 있지?" 하고 말한다네.

8  그는 아무도 찾을 수 없게 날아가 버리고 밤의 환영처럼 쫓겨나 버려

9  그를 바라보던 눈은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고 그가 있던 자리도 다시는 그를 보지 못하지.

10 그의 자식들은 가난한 이들의 비위를 맞추고 스스로 제 재산을 내놓아야 하며

11 한때 젊은 기력으로 가득 찼던 그의 뼈도 그와 함께 먼지 위에 드러눕고 만다네.

12 악이 입에 달콤하여 제 혀 밑에 그것을 감추고

13 아까워서 내놓지 않은 채 입속에 붙들고 있다 해도

14 그의 음식은 내장 속에서 썩어 배 속에서 살무사의 독으로 변한다네.

15 그는 집어삼켰던 재물을 토해 내야 하니 하느님께서 그것을 그의 배 속에서 밀어내시기 때문이지

16 그는 살무사의 독기를 빨고 독사의 혀가 그를 죽여

17 그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개울과 시내와 강을 바라보지 못하지.

18 애써 벌어들인 것을 삼키지 못한 채 되돌려야 하고 장사로 얻은 재화를 누리지 못하니

19 그가 가난한 이들을 짓밟아 내버리고 제가 짓지도 않은 집을 강탈하였기 때문일세.

20 그의 배 속은 만족을 모르니 그는 제 탐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네.

21 그의 게걸스러움에 남아나는 것 없느니 그의 번영도 오래가지 못한다네.

22 그는 더할 나위 없는 풍요속에서도 궁핍해지고 고통 받는 이들의 손이 모두 그를 덮치며

23 그분께서는 그의 배를 채우시려 당신 진노의 불길을 그에게 보내시고 그 위에 병기들의 비를 내리신다네.

24 그가 쇠 무기를 피하면 구리 화살이 그를 꿰뚫고

25 빼내려 하지만 그것은 등을 뚫고 나오며 시퍼런 칼끝은 그의 쓸개를 꿰찌르니 전율이 그를 엄습한다네.

26 온갖 암흑이 그의 보물을 기다리고 아무도 피우지 않은 불이 그를 삼키며 그의 천막에 살아남은 자까지 사라 버린다네.

27 하늘은 그의 죄를 드러내고 땅은 그를 거슬러 올라선다네.

28 그의 집을 홍수가, 그분 진노의 날에 격류가 휩쓸어 가버리지.

29 이것이 악한 사람이 하느님에게서 받을 운명이며 하느님께서 그의 것으로 선언하신 상속 재산일세.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10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80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13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63
2333 루카복음 19 .41-44 에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며 우시다 이내경 젬마 2011.05.09 505
2332 루카복음 19.45-48 성전을 정화하시다. 이내경 젬마 2011.05.09 373
2331 루카 복음서 20,1 - 8 예수님의 권한을 문제 삼다 김경희 안젤라 2011.05.10 384
2330 루카 복음서 20,9 - 19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 20,20 - 26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문제 김경희 안젤라 2011.05.10 408
2329 루카 복음서 20,27 - 40 부활 논쟁 김경희 안젤라 2011.05.10 326
2328 루카 복음서 41 - 44 다윗의 자손 이시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김경희 안젤라 2011.05.10 360
2327 루카 복음서 20,45 - 47 율법 학자들을 조심 하여라 김경희 안젤라 2011.05.10 440
2326 루카 복음서 21,1 - 4 가난한 과부의 헌금 김경희 안젤라 2011.05.11 286
2325 루카 복음서 21,5 - 6 성전파괴를 예고하시다 김경희 안젤라 2011.05.11 398
2324 루카 복음서 21,7 - 19 재난의 시작 김경희 안젤라 2011.05.11 287
2323 루카 복음서 21,20 - 24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시다 김경희 안젤라 2011.05.11 257
2322 루카 복음서 21,25 - 28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김경희 안젤라 2011.05.11 268
2321 루카복음서 21,29-33 무화과나무의 교훈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5.11 412
2320 루카복음서 21,34-38 깨어있어라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5.11 395
2319 루카 복음서 22,1-2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꾸미다 공미카엘라 2011.05.11 423
2318 루카 복음서 22,3-6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다 공미카엘라 2011.05.11 371
2317 루카 복음서 22,7-13 최후의 만찬을 준비하다 공미카엘라 2011.05.11 347
2316 루카 복음서 22,14-20 성찬례를 제정하시다 공미카엘라 2011.05.11 452
2315 루카 복음서 22,21-23 제자가 배신할 것을 예고하시다 공미카엘라 2011.05.11 388
2314 루카 복음서 22,24-27 섬기는 사람이 되어라 공미카엘라 2011.05.11 4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