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녕 은에는 산지가 있고
금에는 제련하는 곳이 있다네.
2 쇠는 땅에서 얻어지고
구리는 바위를 녹여 붓는다네.
3 어둠에 경계를 두고
막장 속마다 찾는다네,
암흑과 흑암 속의 돌을.
4 인가에서 먼 곳에,
사람 발에 잊혀진 곳에 갱도를 파
사람들에게서 떨어진 채 매달려 흔들거리네.
5 땅에는 양식이 솟아나지만
그 밑은 불로 뒤집힌다네.
6 그곳의 돌은 청옥의 자리
흙가루는 금을 품고 있다네.
7 그 길은 어떤 맹금도 알지 못하고
어떤 매의 눈도 본 적이 없으며
8 야수들도 디뎌 본 적이 없고
사자도 그 위를 밟아 본 적이 없네.
9 단단한 암석에 손을 대어
산들을 뿌리째 파헤치네.
10 바위에 갱로를 뚫어
그의 눈은 온갖 보석을 확인하고
11 물줄기를 흐르지 않게 막고서는
숨겨진 것들을 밝은 데로 가져온다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1.29 23:44
욥기 28,1-11 인간의 채광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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