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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1.30 08:51

욥기 31,1-34 무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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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내 눈과 계약을 맺었는데
   어찌 젊은 여자에게 눈길을 보내리오?

2 위의 하느님에게서 오는 몫이 무엇이고
   높은 곳의 전능하신 분에게서 오는 상속 재산이 무엇인가?

3 불의한 자에게는 환난,
   나쁜 짓 하는 자들에게는 재난이 아닌가?

4 그분께서 내 길을 보시고
   내 발걸음을 낱낱이 세지 않으시는가?

5 내가 만일 거짓 속에 걸어왔고
   남을 속이려고 내 발이 서둘렀다면

6 나를 바른 저울판에 달아 보시라지.
   그러면 하느님께서 내가 흠 없음을 알게 되실 것이네.

7 만일 내 발걸음이 길에서 벗어나고
   내 마음이 눈을 따라다녔으며
   내 손에 얼룩이 묻어있다면

8 내가 뿌린 것을 남이 먹고
   내 농작물은 뿌리째 뽑혀도 괜찮네.

9 만일 내 마음이 여인에게 끌리어
   내가 이웃의 문을 엿보았다면

10 내 아내가 남을 위해 맷돌을 돌리고
    다른 이들이 그 여자를 범해도 괜찮네.

11 그것은 추행이요
    심판받아 마땅한 죄악이기 때문일세.

12 그것은 멸망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삼켜 버리는 불
    내 모든 소출을 뿌리째 없애 버릴 것이네.

13 남종과 여종이 내게 불평할 때
    내가 만일 그들의 권리를 무시하였다면

14 하느님께서 일어나실 때 내가 무엇을 하고
    그분께서 신문하실 때 내가 무어라 대답하리오?

15 어머니 배에서 나를 만드신 분이 그도 만드시고
    바로 그분께서 우리를 모태에서 지어 내지 않으셨던가?

16 내가 만일 가난한 사람들의 소망을 물리치고
    과부의 눈을 흐리게 하였다면

17 내 빵 조각을 나 혼자 먹고
    고아는 그것을 얻어먹지 못하였다면

18 - 내 어릴 때부터 그는 내가 아버지인 양 내 곁에서 자랐고
    내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나는 그 여자를 이끌었지. -

19 내가 만일 헛벗은 채 버려진 이,
    덮을 것도 없는 가련한 이를 보았는데

20 그의 허리가 나를 축복하지 않고
    그가 내 양털로 따뜻해지지 않았다면

21 성문에서 지지를 받으리라 여기며
    내가 고아에게 손을 휘둘렀다면

22 내 어깨가 죽지에서 떨어져 나가고
    내 팔이 팔꿈치에서 부러져도 괜찮네.

23 하느님의 파멸이 나에게는 두려울 수 밖에 없고
   그분의 엄위를 내가 견디어 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일세.

24 내가 만일 황금에다 내 신뢰를 두고
    순금을 나의 믿음이라고 불렀다면

25 내가 만일 재산이 많다고,
    내 손이 큰일을 이루었다고 기뻐하였다면

26 내가 만일 빛이 환하게 비추는 것이나
    달이 휘영청 떠가는 것을 쳐다보며

27 내 마음이 남몰래 유혹을 받아
    손으로 입맞춤을 보냈다면

28 이 또한 심판받아 마땅한 죄악이니
    위에 계시는 하느님을 배신하는 일이기 때문일세.

29 내가 만일 원수의 불운을 기뻐하고
    그에게 불행이 내리는 것을 즐거워하였다면

30 - 나는 저주로 그의 생명을 요구하여 내 입이 죄짓도록 버려둔 적이 없다네. -

31 "그의 고기를 배불리 먹지 않은 자 누가 있으리오!" 하고
    내 천막의 사람들이 말하지 않았다면

32 - 나는 언제나 길손에게 문을 열어 놓아
    나그네가 밖에서 밤을 새운 일이 없다네. -

33 내가 만일 내 죄악을 가슴속에 숨겨
    사람들이 하듯 내 잘못을 감추었다면

34 내가 만일 큰 군중을 두려워하고
    여러 가문의 경멸을 무서워하여
    잘못을 감추려 입 다물고 문을 나서지 않았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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