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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1.30 21:00

욥기 41,1-26 레비아탄

(*.199.89.58) 조회 수 27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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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아라, 사람이 그것을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은 환상일 뿐 보기만 해도 놀라 넘어진다.

2  그것을 흥분시킬 만큼 대담한 자 없는데 하물며 그 누가 내 앞에 나설 수 있는냐?

3  하늘 아래 모든 것이 다 내 것인데 갚으라고 외치며 나에게 맞서는 자가 누구냐?

4  그것의 다리 이야기를 어찌 빼놓을 수 있겠느냐? 그 힘과 빼어난 모습을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5  누가 그것의 겉옷을 벗길 수 있느냐? 누가 그 겹 갑옷을 꿰뚫을 수 있느냐?

6  그 이빨 둘레에는 공포가 서려 있는데 누가  그 입을 열어젖힐 수 있느냐?

7  그 등은 방패들이 늘어선 줄 같은데 단단한 봉인으로 닫혀 있고

8  하나하나 맞닿아  그 사이로 바람조차 스며들지 못한다.

9  그것들은 서로 굳게 붙고 꼭 끼어 있어 떨어지지 않는다.

10 그것의 재채기는 빛을 뿜고 눈은 여명의 햇살 같다.

11 입에서는 횃불들이 뿜어 나오고 불꽃들이 튀어나오며

12 콧구멍에서는 골풀을 때어 김을 내뿜는 단지처럼 연기가 쏟아진다.

13 그 입김은 숯불을 타오르게 하고 입에서는 불길이 치솟으며

14 목에는 힘이 서려 있어 그 앞에서는 공포가 날뛴다.

15 그것의 주름진 살들은 굳게 붙어 주조된 듯 움직이지 않는다.

16 심장은 돌처럼 단단하고 연자매 아래짝처럼 튼튼하니

17 그것이 일어서면 영웅들도ㄱ) 무서워하고 경악하여 넋을 잃는다.

18 칼로 찌른다 해도 소용없고 창과 화살과 표창도 마찬가지다.

19 그것은 쇠를 지푸라기로, 구리를 썩은 나무로 여기니

20 화살도 그것을 달아나게 할 수 없고 팔맷돌들은 그것에게 겨와 마찬가지다.

21 몽둥이를 지푸라기같이 여기고 표창도 날아드는 소리에도 코웃음칠뿐.

22 뱃가죽은 날카로운 질그릇 조각들과 같아 진흙 위에 타작기처럼 자국을 늘어놓는다.

23 그것은 해심을 가마솥처럼 끓게 하고 바다를 고약 끓이는 냄비같이 만들며

24 빛나는 길을 뒤로 남기며 나아가니 큰 물이 백발처럼 여겨진다.

25 땅 위에 그와 같은 것이 없으니 그것은 무서움을 모르는 존재로 만들어졌다.

26 높은 자들을 모두 내려다보니 그것은 모든 오만한 자들 위에 군림하는 임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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