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2.05 19:57

시편 102,1-29

(*.134.247.96) 조회 수 3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101) [낙담하여 주님 앞에 근심을 쏟아 붓는 가련한 이의 기도]

2 주님, 제 기도를 들으소서.
   제 부르짖음이 당신께 다다르게 하소서.

3 제 곤경의 날에
   당신 얼굴을 제게서 감추지 마소서.
   제게 당신의 귀를 기울이소서.
   제가 부르짖는 날 어서 대답하소서.

4 저의 세월 연기 속에 스러져 가고
   저의 뼈들은 불덩이처럼 달아올랐습니다.

5 음식을 먹는 것도 저는 잊어
   제 마음 풀처럼 베어져 메말라 가고

6 탄식 소리로
   제 뼈가 살가죽에 붙었습니다.

7 저는 광야의 까마귀와 같아지고
   폐허의 부엉이처럼 되었습니다.

8 저는 잠 못 이루어
   지붕 위의 외로운 새처럼 되었습니다.

9 온종일 원수들이 저를 모욕하고
   미친 듯 제게 날뛰는 자들이 저를 저주합니다.

10 저는 재를 빵처럼 먹고
    마실 것에 제 눈물을 섞으니

11 당신의 분노와 진노 때문이며
    당신께서 저를 들어 내던지신 까닭입니다.

12 저의 세월 기울어 가는 그림자 같고
   저는 풀처럼 메말라 갑니다.

13 그러나 주님, 당신께서는 영원히 좌정하여 계시고
   당신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릅니다.

14 당신께서는 일어나시어 시온을 가엾이 여기시리니
    그에게 자비를 베푸실 때며
    정하신 시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5 정녕 당신의 종들은 시온의 돌들을 좋아하고
    그 흙을 가여워합니다.

16 민족들이 주님의 이름을,
    세상 모든 임금들이 당신의 영광을 경외하리이다.

17 주님께서 시온을 세우시고
    당신 영광 속에 나타나시어
  
18 헐벗은 이들의 기도에 몸을 돌리시고
    그들의 기도를 업신여기지 않으시리라.

19 오는 세대를 위하여 이것이 글로 쓰여져
    다시 창조될 백성이 주님을 찬양하리라.

20 주님께서 드높은 당신 성소에서 내려다보시고
    하늘에서 땅을 굽어보시리니

21 포로의 신음을 들으시고
    죽음에 붙여진 이들을 풀어 주시기 위함이며

22 시온에서 주님의 이름을,
    예루살렘에서 그 찬양을 전하기 위함이네.

23 백성들과 나라들이 함께
    주님을 섬기러 모여들 때에.

24 그분께서 내 힘을 도중에 꺾으시고
    내 세월을 짧게 하시어

25 내가 아뢰었네. "저의 하느님
    제 생의 한가운데에서 저를 잡아채지 마소서.
    당신의 햇수는 대대로 이어집니다.

26 예전에 당신께서는 땅을 세우셨습니다.
    하늘도 당신 손의 작품입니다.

27 그것들은 사라져 가도 당신께서는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다 옷처럼 닳아 없어집니다.
    당신께서 그것들을 옷가지처럼 바꾸시니
    그것들은 지나가 버립니다.

28 그러나 당신은 언제나 같으신 분
    당신의 햇수는 끝이 없습니다.

29 당신 종들의 자손은 편안히 살아가고
    그들의 후손은 당신 앞에 굳게 서 있으리이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3511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5290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740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6326
2487 마르코 복음서의 짧은 끝맺음 1 김경희 안젤라 2011.04.14 364
2486 루카 복음서 1, 1-4 머리말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14 413
2485 루카 복음서 1, 5-25 세례자 요한의 출생 예고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14 358
2484 루카 복음서 1,26-38 예수님의 탄생 예고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14 525
2483 루카 복음서 1,39-45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14 421
2482 루카 복음서 1.46-56 마리아의 노래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14 426
2481 루카 복음서 1,57-66 세례자 요한의 출생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14 498
2480 루카 복음서 1,67-79 즈카르야의 노래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14 513
2479 루카 복음서 1,80 요한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14 457
2478 루카 복음서 2,1 - 7 예수님의 탄생 김경희 안젤라 2011.04.16 541
2477 루카 복음서 2,8 - 14 천사가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다 김경희 안젤라 2011.04.16 483
2476 루카 복음서 2,15 - 20 목자들이 예수님을 뵙다 김경희 안젤라 2011.04.16 541
2475 루카 복음서 2,21 할례와 작명 김경희 안젤라 2011.04.16 509
2474 루카 복음서 2,22 - 24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봉헌하다 김경희 안젤라 2011.04.16 526
2473 루카 복음서 2,25 - 39 시메온과 한나의 예언 김경희 안젤라 2011.04.16 562
2472 루카 복음서 2,40 예수님의 유년 시절 김경희 안젤라 2011.04.16 3208
2471 루카 복음서 2,41 - 52 예수님의 소년 시절 1 김경희 안젤라 2011.04.16 503
2470 루카 복음서 3,1-18 세례자 요한의 설교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17 414
2469 루카 복음서 3,19-20 요한이 옥에 갇히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18 677
2468 루카 복음서 3,21-22 세례를 받으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18 5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320 Next
/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