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미카엘라 postedDec 07, 2010

시편 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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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9) [순례의 노래]
   주님, 깊은 곳에서 당신께 부르짖습니다.

2 주님, 제 소리를 들으소서.
   제가 애원하는 소리에
   당신의 귀를 기울이소서.

3 주님, 당신께서 죄악을 살피신다면
   주님, 누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4 그러나 당신께는 용서가 있으니
   사람들이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5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6 파수꾼들이 아침을 기다리기보다
   파수꾼들이 아침을 기다리기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네.

7 이스라엘아, 주님을 고대하여라,
   주님께는 자애가 있고
   풍요로운 구원이 있으니.

8 바로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