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48.147.16) 조회 수 2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6 내 집 창문에 기대어
창살 사이로 내대보다가

7 어수룩한 자들 속에서 누군가를 보게 되었다.
청년들 속에서 지각없는 젊은이 하나를 지켜보게 되었다.

8 그는 그 여자가 사는 거리 모퉁이 쪽으로 길을 건너
그 집을 향해 걸어간다.

9 날 저물녘 어스름 속에,
한밤의 어둠 속에 걸어간다.

10 보아라,여자가 창녀 옷을 입고서
교활한 마음을 품고 그에게 마주 온다.

11 여자는 안절 부절못하고
그 발은 집안에 붙어 있지 못한다.

12 한 번은 거리에 갔다가 한 번은 광장에 가고
길목마다 지켜선다

13 이제 그 젊은이를 붙잡아 입맞추고
뻔뻔스러운 얼굴로 말한다.

14 "내가 친교 제물을 바쳐야 했는데
오늘 그 서원을 채웠답니다.

15 그래서 내가 당신을 맞으러 나와
당신 얼굴을 찿다가 이제야 찿아냈어요.

16 내 침상에 덮개를 깔았는데
화려한 이집트산 아마포랍니다.

17 잠자리에 몰약과
침향과 육계향도 뿌렸어요.

18 자,우리 아침까지 애정에 취해 봐요.
사랑을 즐겨봐요.


19 남편은 집에 없어요.
멀리 길을 떠났거든요.

20 돈자루를 가져갔으니
보름날에나 집에 돌아올 거예요."

21 이렇게 갖가지 달콤한 말로 꾀고
매끄러운 말로 유혹하니


22 그가 선뜻 그 여자 뒤를 따라가는데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와 같고
벌받으러 쇠사슬에 묶여가는 미련한 자와 같다.

23 화살이 간장을 꿰뚫을 때까지
목숨을 잃을 줄도 모르는 채
그물 속으로 재빨리 날아드는 새와 같다.

24 아들들아,이제 내 말을 들어라.
내가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여라.

25 네 마음이 그런 여자의 길로 빠져들지 않게 하여라.
그런 여자의 행로로 들어서지마라.

26 그런 여자가 쓰러뜨려 희생된 자들이 많고
힘센 자들도 모두 그에게 살해 되었다.

27 그집은 저승으로 가는 길이라
죽음의 안방으로 내려가게 된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80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58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92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244
2555 마르코복음 4.26-29 저잘로 자라는 씨앗의 비유 이내경 젬마 2011.04.04 348
2554 마르코복음 4.30-32 겨자씨의 비유 이내경 젬마 2011.04.04 461
2553 마르코복음 4. 33-34 비유를 들어 가르치시다 이내경 젬마 2011.04.04 420
2552 마르코복음 4.35-41 풍랑을 가라 앉으시다 이내경 젬마 2011.04.04 331
2551 마르코 복음서 5,1 - 20 마귀들과 돼지 떼 김경희 안젤라 2011.04.05 349
2550 마르코 복음서 5,21 - 43 야이로의 딸을 살리사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김경희 안젤라 2011.04.05 262
2549 마르코복음서 6,1 -6 나자렛에서 무시를 당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1.04.05 315
2548 마르코복음서 6,7 -13 열두 제자를 파견하시다 김정현비비안나 2011.04.05 328
2547 마르코복음서 6,14 -16 헤로데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다 김정현비비안나 2011.04.05 654
2546 마르코복음서 6,17 -29 세례자 요한의 죽음 김정현비비안나 2011.04.05 331
2545 마르코 복음서 6,30-44 오천 명을 먹이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6 334
2544 마르코 복음서 6,45-52 물 위를 걸으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6 334
2543 마르코 복음서 6,53-56 겐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6 344
2542 마르코 복음서 7,1-23 조상들 전통에 관한 논쟁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6 315
2541 마르코 복음서 7,24-30 시리아 페니키아 여자의 믿음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6 425
2540 마르코 복음서 7,31-37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치시다. 옥포성당(이 세례자요한) 2011.04.06 344
2539 마르코복음서 8,1 - 10 사천 명을 먹이시다 김정현비비안나 2011.04.07 332
2538 마르코복음서 8,11 - 13 바리사이들이 표징을 요구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1.04.07 308
2537 마르코복음서 8,14 -21 바리사이들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김정현비비안나 2011.04.07 347
2536 마르코복음서 8,22 -26 벳사이다의 눈먼 이를 고치시다. 김정현비비안나 2011.04.07 3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