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누가 비탄에 젖어 있느냐? 누가 애통해하느냐?
누가 싸움질하였느냐? 누가 원망하느냐?
누가 까닭 없이 상처를 입었느냐?
누가 슬픔에 잠긴 눈을 하고 있느냐?
30 늦도록 술자리를 뜰 줄 모르는 자들
혼합주를 맛보러 온 자들이다.
31 빛깔이 좋다고 술을 들여다보지 마라.
그것이 잔 속에서 광채를 낸다 해도,
목구멍에 매끄럽게 넘어간다 해도 그러지 마라.
32 결국은 뱀처럼 물고
살무사처럼 독을 쏜다.
33 네 눈은 이상한 것들을 보게 되고
네 마음은 괴상한 소리를 지껄이게 된다.
34 너는 바다 한가운데에 누운 자와 같고
돛대 꼭대기에 누운 자와 같아진다.
35 "사람들이 날 때려도 난 아프지 않아.
사람들이 날 쳐도 난 아무렇지 않아.
언제면 술이 깨지?
그러면 다시 술을 찾아 나서야지!" 하고 말한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2.12 16:35
잠언 23,29-35 주정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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