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가 지혜로운 이와 같은가?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알 수 있는가?
인간의 지혜는 그 얼굴을 빛나게 하고 굳은 얼굴을 변화시킨다.
2 임금의 명령을 준수하여라.
그것은 하느님의 서약 때문이다.
3 그의 면전에서 경솔하게 물러나지 말고
나쁜 일에 들어서지 마라.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할 수 있다.
4 임금의 말은 권능을 지닌 것
"무엇을 하십니까?" 하고 누가 그에게 말할 수 있겠느냐?
5 명령을 지키는 이는 나쁜 일을 겪지 않고
지혜로운 이의 마음은 때와 심판을 안다.
6 모든 일에는 때와 심판이 있다 하여도
인간의 불행이 그를 무겁게 짓누른다.
7 사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는 이가 없다.
또 어떻게 일어날지 누가 그에게 알려 주리오?
8 바람을 제어할 수 있는 권능을 지닌 인간도
죽는 날에 대한 재량권을 지닌 이도 없다.
전쟁이 일어나면 벗어날 수 없고
죄악은 그 죄인을 살려 내지 못한다.
9 나는 이 모든 것을 보면서
인간이 다른 인간을 해롭게 다스리는 동안
태양 아래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내 마음을 두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2.14 10:43
코헬렛 8,1-9 군주와 현인
(*.134.247.96) 조회 수 230 추천 수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