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나는 태양 아래에서 이런 지혜를 보았는데 이는 내게 위대해 보였다.
14 사람이 얼마 살지 않는 조그만 성읍이 있었는데
막강한 임금이 거기로 진군해 와서 그곳을 포위하고 거대한 공격 보루를 구축하였다.
15 거기에 가난하지만 지혜로운 사람 하나가 있었는데 그는 자기의 지혜로 성읍을 구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그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지 않았다.
16 그래서 나는 보았다. "지혜는 힘보다 낫다."
그러나 가난한 이의 지혜는 멸시당하고 그의 말은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다.
17 지혜로운 이들의 조용한 말이 어리석은 자들 가운데에 있는 군주의 호령보다 더 들을 가치가 있다.
18 지혜가 무기보다 낫고 죄인 하나가 큰 선을 망친다.
10장
1 죽은 파리 하나가 향유 제조자의 기름을 악취 풍기며 썩게 한다. 작은 어리석음이 지혜와 명예보다 더 무겁다.
2 지혜로운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어리석은 마음은 왼쪽에 있다.
3 어리석은 자는 길을 걸으면서도 지각이 모자라서 만나는 사람에게마다 자신을 바라보라고 말한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2.14 16:21
코헬렛 9,13-18 : 10,1-3 인정받지 못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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