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누가 감히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하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당신의 심판에 반대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께서 만드신 민족들을 스스로 멸망시키신 일을 두고
누가 당신을 비난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불의한 인간들의 변호인으로 당신과 맞설 수 있겠습니까?
13 만물을 돌보시는 당신 말고는 하느님이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께서는 불의하게 심판하지 않으셨음을 증명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14 또 당신께서 징벌하신 자들을 두고
어떠한 임금이나 군주도 당신과 대결할 수 없습니다.
15 당신께서는 의로우신 분으로 만물을 의롭게 관리하시니
징벌을 받을 까닭이 없는 이를 단죄하는 것을
당신의 권능에 맞지 않는 일로 여기십니다.
16 당신의 힘이 정의의 원천입니다.
당신께서는 만물을 다스리는 주권을 지니고 계시므로
만물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17 정녕 당신의 완전한 권능이 불신을 받을 때에만
당신께서는 힘을 드러내시고
그것을 아는 이들에게는 오만한 자세를 질책하십니다.
18 당신께서는 힘의 주인이시므로 너그럽게 심판하시고
저희를 아주 관대하게 통솔하십니다.
당신께서는 무엇이든지 원하시는 때에 하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2.16 10:43
지혜서 12,12-18 하느님의 주권은 정의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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