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96) 조회 수 3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 생명 없는 것들에 희망을 거는 자들도 불쌍하다.
    그들은 사람 손으로 만들어진 것들,
    솜씨 좋게 다듬어진 금과 은,
    동물들의 상,
    또 옛적에 어떤 손이 다듬어 놓았다는 쓸모없는 돌을
    신이라고 부른다.

11 목수를 보라. 그는 일하기 쉬운 나무를 톱으로 켜서
    능숙하게 껍질을 다 벗겨 내고
    능란하게 솜씨를 부려
    살림에 쓸모 있는 기물을 만들어 낸다.

12 일하다가 남은 나무조각들은
    음식을 만드는 데에 쓴다. 그리고 배불리 먹는다.
    
13 그러고도 쓸데없는 조각이 남는데
    목수는 구부러지고 마디가 많은 그 나무토막을 가져다가
    한가한 때에 정성을 들여 깎는다.
    여가의 일거리로 그것을 손질하여
    사람 모양으로 만들거나

14 볼품없는 짐승과 비슷한 것으로 만들어
    황토색을 입히고 그 위에다 다시 붉은색을 칠하여
    거기에 있는 흠을 말끔히 없앤다.

15 그다음 그것에 맞는 집을 만들어
    벽 속에 넣고 쇠로 고정시킨다.

16 목수는 그것이 떨어지지 않게 마음을 쓴다.
    그 물건이 자신을 돌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정녕 목상에 불과한 것으로 남이 도와주어야 한다.

17 그런데도 재산이나 혼인이나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생명 없는 그것에 대고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렇게 무력한 것에 대고 건강을 위하여 간청하고

18 죽은 것에 대고 생명을 위하여 청원한다.
    무능하기 짝이 없는 것에 대고 도움을 탄원하고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것에 대고 여행을 위하여

19 또 생계와 일과 생업의 성공을 위하여
    손에 능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것에 대고 힘이 되어 주기를 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892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62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796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45
2711 지혜서 19,22 마무리 찬송 채에밀리아나 2010.12.16 774
2710 지혜서 19,18-21 이집트 탈출과 자연 채에밀리아나 2010.12.16 271
2709 지혜서 19,1-17 두 민족이 바다에서 겪은 파멸과 구원 채에밀리아나 2010.12.16 249
2708 지혜서 18,5-25 맏아들들의 죽음과 광야에서 죽음 채에밀리아나 2010.12.16 260
2707 지혜서 17,1-21 ; 18,1-4 암흑과 불기둥 채에밀리아나 2010.12.16 243
2706 지혜서 16,15-29 우박과 만나 채에밀리아나 2010.12.16 314
2705 지혜서 16,5-14 해충들과 구리 뱀 채에밀리아나 2010.12.16 327
2704 지혜서 16,1-4 이집트인들과 이스라엘인들: 해로운 동물들과 메추라기 채에밀리아나 2010.12.16 235
2703 지혜서 15,14-19 이집트인들의 어리석음 채에밀리아나 2010.12.16 308
2702 지혜서 15,7-13 우상을 만드는 자위 어리석음 채에밀리아나 2010.12.16 397
2701 지혜서 15,1-6 우상 숭배에 빠지지 않은 이스라엘 채에밀리아나 2010.12.16 278
2700 지혜서 14,22-31 우상 숭배의 결과 채에밀리아나 2010.12.16 562
2699 지혜서 14,12-21 우상 숭배의 기원 채에밀리아나 2010.12.16 272
2698 지혜서 14,1-11 또 다른 우상 숭배 채에밀리아나 2010.12.16 301
» 지혜서 13,10-19 우상 숭배의 어리석음 공미카엘라 2010.12.16 342
2696 지혜서 13,1-9 자연 숭배의 어리석음 공미카엘라 2010.12.16 296
2695 지혜서 12,23-27 관용 뒤의 엄벌 공미카엘라 2010.12.16 312
2694 지혜서 12,19-22 관대함의 교훈 공미카엘라 2010.12.16 315
2693 지혜서 12,12-18 하느님의 주권은 정의의 원천 공미카엘라 2010.12.16 295
2692 지혜서 12,3-11 가나안인들에게 내린 하느님의 신중한 징벌 공미카엘라 2010.12.15 2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