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9.89.172) 조회 수 3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5 아무도 당신 손을 피하여 달아날 수 없습니다.

16 당신을 알아 모시기를 거부하는 악인들은 당신의 억센 팔에 채찍질을 당하고 이상한 비와 우박과 그치지 않는 폭우에 쫓기고 불에 타 죽었습니다.

17 더욱 놀라운 일은 모든 것을 꺼버리는 물 속에서 불이 더 세차게 타올랐다는 사실입니다. 우주가 의인 들의 편에 서서 싸웠기 때문입니다.

18 한때는 불길이 수그러져 악인들에게 보내진 동물들을 타 죽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악인들은 그 광경을 보고 하느님의 심판이 자기들을 쫓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19 또 어떤 때에는 그 불길이 물 한가운데에서 어떤 불보다도 뜨겁게 타올라 불의한 땅의 소출을 망쳐 버리기도 하였습니다.

20 그러나 당신의 백성을 당신께서 천사들의 음식으로 먹여 살리셨습니다. 그들의 노고 없이 미리 준비된 빵을 하늘에서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 빵은 갖가지 맛을 낼 수 있는 것, 모든 입맛에 맞는 것이었습니다.

21 당신의 양식은 자녀들을 향한 당신의 달콤함을 드러내는 것으로 그것을 받는 이의 소원을 채워 주고 저마다 원하는 대로 모양이 변하는 양식이었습니다.

22 그 눈과 얼음은 불을 견디어 내며 녹지 않았습니다. 이는 우박 속에서도 타오르고 빗속에서도 번쩍거리는 그 불이 원수들의 수확물을 망쳐 버렸지만

23 의인들은 먹고 살게 하려고 그 본연의 힘까지도 잊어버렸음을 알라는 뜻이었습니다.

24 피조물은 자기를 만드신 당신을 시중들며 불의한 자들을 징벌하는 데에는 그 힘이 팽팽해지고 당신을 신뢰하는 이들에게는 득이 되도록 그 힘이 느슨해집니다.

25 그래서 피조물은 그때에도 온갖 형태로 바뀌면서 궁핍한 이들의 바람에 따라 모든 이를 먹여 살리는 당신의 선물로 쓰였습니다.

26 그리하여 주님,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사람을 먹여 살리는 것은 여러 가지 곡식이 아니라 당신을 믿는 이들을 돌보는 당신의 말씀임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27 불에도 없어지지 않던 그것이 잠깐 비치는 햇살이 따뜻해지자 그냥 녹아 버린 것은

28 당신께 감사하기 위하여 해 뜨기 전에 일어나야 하고 동틀 녘에 당신께 기도해야 함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9 고마움을 모르는 자의 희망은 겨울 서리처럼 녹아 버리고 쓸데없는 물처럼 흘러가 버립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1.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2.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3. No Image notice by 옥포성당 2018/02/15 by 옥포성당
    Views 13893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4. No Image notice by 옥포성당 2017/02/12 by 옥포성당
    Views 20275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5. No Image 16Dec
    by 공미카엘라
    2010/12/16 by 공미카엘라
    Views 238 

    집회서 2,1-18 시련 속에서 주님을 경외함

  6.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370 

    집회서 1,25-30 지혜와 바른 행동

  7.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418 

    집회서 1,22-24 인내와 자제

  8.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545 

    집회서 1,11-21 주님을 경외함

  9.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242 

    집회서 1,1-10 지혜의 신비

  10.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392 

    집회서 머리글ㄱ)

  11.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1060 

    지혜서 19,22 마무리 찬송

  12.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271 

    지혜서 19,18-21 이집트 탈출과 자연

  13.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249 

    지혜서 19,1-17 두 민족이 바다에서 겪은 파멸과 구원

  14.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260 

    지혜서 18,5-25 맏아들들의 죽음과 광야에서 죽음

  15.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243 

    지혜서 17,1-21 ; 18,1-4 암흑과 불기둥

  16.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314 

    지혜서 16,15-29 우박과 만나

  17.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327 

    지혜서 16,5-14 해충들과 구리 뱀

  18.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235 

    지혜서 16,1-4 이집트인들과 이스라엘인들: 해로운 동물들과 메추라기

  19.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308 

    지혜서 15,14-19 이집트인들의 어리석음

  20.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397 

    지혜서 15,7-13 우상을 만드는 자위 어리석음

  21.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278 

    지혜서 15,1-6 우상 숭배에 빠지지 않은 이스라엘

  22.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562 

    지혜서 14,22-31 우상 숭배의 결과

  23.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272 

    지혜서 14,12-21 우상 숭배의 기원

  24. No Image 16Dec
    by 채에밀리아나
    2010/12/16 by 채에밀리아나
    Views 301 

    지혜서 14,1-11 또 다른 우상 숭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