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비를 베푸는 이는 이웃에게 돈을 꾸어주고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이는 계명을 지킨다.
2 이웃이 궁핍할 때 돈을 꾸어주고
이웃에게 꾼 돈은 제때 갚아라.
3 한 번 한 말은 지키고 이웃에게 신의를 지켜라.
그러면 언제든 필요한 도움을 얻으리라.
4 꾼 것을 횡재로 여기고
도움을 준 이들을 곤경에 빠뜨리는 자들이 많다.
5 돈을 꿀 때까지는 이웃의 손에 입밎추고
그의 재산을 두고 공손한 어조로 말한다.
그러나 갚을 때가 되면 시간을 미루고
빈 말로 갚겠다 하며
시간만 탓할 뿐이다.
6 그가 갚을 수 있다 하더라도 반이나 받기 어렵고
그것이라도 받아 내면 횡재로 생각해야 하리라.
그가 갚을 수 없다면 재산을 빼앗긴 것이고
공연히 그를 원수로 만든 것이다.
빚진 자는 빚 준 이에게 저주와 욕설로 되갚고
존경대신 모욕으로 되 갚으리라.
7 악의 없이 많은 이들이 꾸어주기를 거절하는데
거저 빼앗갈까 두려워서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2.22 10:59
집회서 29,1 - 7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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