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압에 대한 신탁.
정녕 밤 사이에 파멸하였구나.
아르 모압이 멸망하였구나.
정녕 밤 사이에 파멸하였구나.
키르 모압이 멸망하였구나.
2 바잇과 디본이
통곡하러 산당으로 올라갔구나.
느보아 메드바 위에서
모압이 슬피 우는구나.
머리는 모두 벗겨지고
수염은 모두 깎였구나.
3 길거리에서는 사람들이 자루옷을 두르고
지붕 위와
광장들에서는 모두 슬피 울며
눈물을 흘리는구나.
4 헤스본과 엘알레가 울부짖으니
그들의 소리가 야하츠까지 들리는구나.
이 때문에 모압의 허리들이 떨리고
그들의 넋마저 떨고 있구나.
5 나의 마음은 모압 때문에 울부짖는다.
그의 피난민들이 초아르까지, 에글랏 슬리시야까지 도망치면서
루힛의 오르막을
통곡하며 올라가고
호로나임으로 가는 길에서
몰락의 절규 소리를 높이는구나.
6 아, 니므림의 샘이 메말라
황폐하게 되어
풀은 시들고 목초는 타 버렸으니
푸른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구나.
7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들이 남겨 놓은 것과
간직해 둔 재물을
버드나무 개울 건너로
짊어지고 가는구나.
8 아, 절규 소리가
모압 전역을 휘돌고
그 울부짖음은 에글라임까지,
그 울부짖음은 브에르 엘림까지 이르는구나.
9 정녕 디몬의 물은 피로 가득하구나.
그러나 나는 디몬 위로 또 다른 재앙을,
모압의 생존자들에게,
그 땅의 남은 자들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1.04 23:38
이사야서 15,1-9 모압에 내릴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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