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햇포도주는 마르고 포도나무는 생기를 잃으며
마음에 기쁨이 넘치던 자들은 모두 한숨짓는다.
8 손북의 흥겨운 소리도 그치고
희희낙락하던 자들의 소란도 멎었으며
수금의 흥겨운 소리도 그쳤다.
9 더 이상 노래 부르며 포도주를 마시지도 못하고
술은 입에 쓰기만 하다.
10 혼돈의 도시는 파괴되고
집들은 모두 닫혀 들어가는 사람이 없다.
11 거리에서는 포도주를 찾아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기쁨은 모두 자취를 감추고
세상의 즐거움도 사라졌다.
12 성읍에는 파멸만이 남아 있고
부서진 성문만이 황량하게 버려져 있다.
13 정녕 세상 한가운데에,
민족들 사이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올리브 나무를 떨고 났을 때처럼
포도 수확이 끝나고 남은 것을 딸 때처럼.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1.06 17:33
이사야서 24,7-13 멸망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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