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96) 조회 수 2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9 병이 들었다가 그 병에서 회복된 유다 임금 히즈키야의 글이다.

10 "나는 생각하였네. '내 생이 한창때에 나는 떠나야 하는구나.
    남은 햇수를 지내러
    나는 저승의 문으로 불려 가는구나.'

11 나는 또 생각하였네. '산 이들의 땅에서
    주님을 뵙지 못하고
    이제는 세상 주민들 가운데
    한 사람도 보지 못하겠구나.'

12 목자들의 천막처럼
    나의 거처가 뽑혀 내게서 치워졌으니
    나는 베 짜는 이처럼 내 생을 감아 들여야 했네.
    그분께서 나를 베틀에서 잘라 버리셨네.
    낮이나 밤이나 당신께서는 저를 막바지로 몰고 가시니

13 저는 구해 달라 아침까지 부르짖습니다.
    당신께서 사자처럼 저의 뼈들을 모두 부수십니다.
    낮이나 밤이나 당신께서는 저를 막바지로 몰고 가십니다.

14 저는 제비처럼 두루미처럼 울고
    비둘기처럼 탄식합니다.
    위를 보느라 제 눈은 지쳤습니다.
    주님, 곤경에 빠진 이 몸, 저를 돌보아 주소서.

15 나 무어라 말하리오?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고
    그분께서 행하셨는데!
    내 영혼의 쓰라림 때문에
    내 잠이 모두 달아나 버렸다네.

16 주님, 사람들은 그것들로 해서 살아가고
    제 목숨은 그러한 모든 것들에 달려 있습니다.
    저를 낫게 해 주소서. 저를 살려 주소서.

17 보소서, 저의 쓰디쓴 쓰라림은 행복으로 바뀌었습니다.
    당신께서는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게
    제 목숨을 지켜 주셨습니다.
    정녕 저의 모든 죄악을
    당신의 등 뒤로 던져 버리셨습니다.

18 저승은 당신을 찬송할 수 없고
    죽음은 당신을 찬양할 수 없으며
    구렁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당신의 성실하심에 희망을 두지 못합니다.

19 오늘 네가 하듯이
    산 사람, 살아 있는 사람만이 당신을 찬송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당신의 성실하심을 알립니다.

20 주님은 나를 구하시는 분.
    우리 한평생 모든 날에
    주님의 집에서
    현악기 타며 노래 부르세."

21 이사야가 "무화과 과자를 가져다가 종기 위에 발라 드리면, 임금님께서 나으실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22 히즈키야가 "내가 주님의 집에 오를 수 있다는 표징은 무엇이오?" 하고 물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86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234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2334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11963
3027 이사야서 46,1 - 7 바빌론 신들의 몰락 김경희 안젤라 2011.01.12 313
3026 이사야서 45,20-25 주님은 만방의 하느님 공미카엘라 2011.01.11 303
3025 이사야서 45,18-19 주님의 언행은 뚜렷하시다 공미카엘라 2011.01.11 283
3024 이사야서 45,14-17 이민족들이 주님께 돌아오다 공미카엘라 2011.01.11 282
3023 이사야서 45,9-13 비할 데 없는 주님의 권능 공미카엘라 2011.01.11 234
3022 이사야서 45,1-8 주님께서 키루스를 세우시다 공미카엘라 2011.01.11 269
3021 이사야서 44,24-28 주님의 권능 공미카엘라 2011.01.11 327
3020 이사야서 44,23 환희의 노래 공미카엘라 2011.01.11 321
3019 이사야서 44,21-22 회개하여라 공미카엘라 2011.01.11 342
3018 이사야서 44,9-20 어리석은 우상 숭배자들 공미카엘라 2011.01.11 291
3017 이사야서 44,6-8 주님만이 하느님 공미카엘라 2011.01.11 328
3016 이사야서 44,1-5 하느님의 강복 공미카엘라 2011.01.11 312
3015 이사야서 43,22 - 28 배은망덕한 이스라엘 김경희 안젤라 2011.01.11 284
3014 이사야서 43,16 - 21 세로운 탈출 김경희 안젤라 2011.01.11 275
3013 이사야서 43,14 - 15 바빌론의 멸망 김경희 안젤라 2011.01.11 242
3012 이사야서 43,8 - 13 주님만이 하느님 김경희 안젤라 2011.01.11 280
3011 이사야서 43,1 - 7 이스라엘의 구원 김경희 안젤라 2011.01.11 274
3010 이사야서 42, 18 - 25 귀먹고 눈먼 이스라엘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1.11 260
3009 이사야서 42, 10 - 17 승리의 찬가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1.11 226
3008 이사야서 42, 1 - 9 '주님의 종' 의 첫째 노래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1.11 2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318 Next
/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