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96) 조회 수 2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8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은혜의 때에 내가 너에게 응답하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내가 너를 빚어 내어 백성을 위한 계약으로 삼았으니
   땅을 다시 일으키고
   황폐해진 재산을 다시 나누어 주기 위함이며

9 갇힌 이들에게는 '나와라.' 하고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모습을 드러내어라.' 하고 말하기 위함이다."
   그들은 가는 길마다 풀을 뜯고
   민둥산마다 그들을 위한 초원이 있으리라.

10 그들은 배고프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으며
    열풍도 태양도 그들을 해치지 못하리니
    그들을 가엾이 여기시는 분께서 그들을 이끄시며
    샘터로 그들을 인도해 주시기 때문이다.

11 나는 나의 모든 산들을 길로 만들고
    큰길들은 돋우어 주리라.

12 보라, 이들이 먼 곳에서 온다.
    보라, 이들이 북녘과 서녘에서 오며
    또 시님족의 땅에서 온다.

13 하늘아, 환성을 올려라. 땅아, 기뻐 뛰어라.
    산들아, 기뻐 소리쳐라.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위로하시고
    당신의 가련한 이들을 가엾이 여기셨다.

14 그런데 시온은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다.
    나의 주님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고 말하였지.

15 여인이 제 젖먹이를 잊을 수 있느냐?
    제 몸에서 난 아기를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있느냐?
    설령 여인들은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16 보라, 나는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은 늘 내 앞에 서 있다.

17 너를 다시 세우려는 이들이 서두르니
    너를 허물던 자들과 너를 부수던 자들이
    너에게서 물러간다.

18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
    그들이 모두 너에게로 모여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그들을 모두 패물처럼 걸치고
    그들로 신부처럼 치장하리라.

19 너의 폐허와 너의 황무지
    황혜해진 너의 땅이
    네가 살기에는 이제 너무 비좁게 되고
    너를 집어삼키던 자들은 멀어져 가리라.

20 잃었던 네 자식들이
    너의 귀에다 대고
    "이곳은 너무 비좁으니
    제가 살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주셔요." 하고 말하리라.

21 그러면 너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리라.
    '누가 나에게 이 아이들을 낳아 주었지?
    나는 자식들을 잃고 다시 낳을 수도 없는 몸이 되어
    유배당하고 쫓겨났었는데
    이 아이들을 누가 키워 주었지?
    나 혼자 남아 있었는데
    이 아이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

22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민족들에게 내 손을 쳐들고
    겨레들에게 내 깃발을 올리리라.
    그러면 그들은 네 아들들을 품에 안아 데려오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오리라.

23 임금들은 너의 시종이 되고
    그들의 왕비들은 너의 보모가 되리라.
    그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너에게 경배하며
    네 발의 먼지를 핥으리라.
    그때에 너는 내가 주님임을,
    나를 고대하는 이들은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음을 알게 되리라."

24 용사에게서 전리품을 빼앗을 수 있느냐?
    폭군에게서 포로들을 빼낼 수 있느냐?

25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용사에게서 포로들을 빼앗을 수도 있으며
    폭군에게서 전리품을 빼낼 수도 있다.
    너를 대적하는 자에게 내가 대적하여
    너의 자식들을 내가 구해 내리라.

26 나는 너의 압제자들에게 제 살을 먹게 하고
    제 피를 새 포도주처럼 마셔 취하게 하리라.
    그러면 모든 인간이 나 주님이 너를 구해 주는 이요
    너의 구원자가 야곱의 장사임을 알게 되리라."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74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5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79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157
3053 에제키엘서 28,20 - 24 시돈에 내리는 심판 김경희 안젤라 2011.02.19 452
3052 에제키엘서 28,25 - 26 이스라엘에 내리는 약속 김경희 안젤라 2011.02.19 489
3051 에제키엘서 29.1 - 9 파라오와 이집트에 내리는 심판 김정현비비인나 2011.02.19 315
3050 에제키엘서 29. 10 - 16 파라오와 이집트에 내리는 심판 김정현비비인나 2011.02.19 326
3049 에제키엘서 29.17 -21 네부카드네자르가 이집트를 정복하리라 김정현비비인나 2011.02.19 382
3048 에제키엘서 30,1-19 이집트에 내리는 심판 공미카엘라 2011.02.19 349
3047 에제키엘서 30,20-26 파라오의 팔이 부러지다 공미카엘라 2011.02.19 319
3046 에제키엘서 31,1-18 파라오의 위대함과 그의 몰락 공미카엘라 2011.02.19 361
3045 에제키엘서 32장 1-16 파라오를 위한 애가 옥포성당 2011.02.19 342
3044 에제키엘서 32장 17-32 저승으로 내려가는 이집트 옥포성당 2011.02.19 286
3043 에제키엘서 33장 1-9 예언자 : 파수꾼 옥포성당 2011.02.19 327
3042 에제키엘서 33장 10-20 회개와 개인의 책임 옥포성당 2011.02.19 305
3041 에제키엘서 33장 21-22 예루살렘의 함락 소식 옥포성당 2011.02.19 309
3040 에제키엘서 33장 23- 29 유다 땅이 황폐해지리라 옥포성당 2011.02.19 310
3039 에제키엘서 33장 30-33 백성의 반응 옥포성당 2011.02.19 335
3038 에제키엘서 34장 1-10 이스라엘의 목자들 옥포성당 2011.02.19 312
3037 에제키엘서 34장 11-16 좋은 목자 옥포성당 2011.02.19 317
3036 에제키엘서 34장 17-22 목자:심판자 옥포성당 2011.02.19 275
3035 에제키엘서 34장 23-31 미래의 왕국 옥포성당 2011.02.19 341
3034 에제키엘서 35장 1-15 세이르 산에 내리는 심판 옥포성당 2011.02.19 2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