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96) 조회 수 3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목청껏 소리쳐라, 망설이지 마라.
   나팔처럼 네 목소리를 높여라.
   네 백성에게 그들의 악행을,
   야곱 집안에 그들의 죄악을 알려라.

2 그들은 마치 정의를 실천하고
   자기 하느님의 공정을 저버리지 않는
   민족인 양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 알기를 갈망한다.
   그들은 나에게 의로운 법규들을 물으며
   하느님께 가까이 있기를 갈망한다.

3 "저희가 단식하는데 왜 보아 주지 않으십니까?
   저희가 고행하는데 왜 알아주지 않으십니까?"
   보라, 너희는 너희 단식일에 제 일만 찾고
   너희 일꾼들을 다그친다.

4 보라, 너희는 단식한다면서 다투고 싸우며
   못된 주먹질이나 하고 있다.
   저 높은 곳에 너희 목소리를 들리게 하려거든
   지금처럼 단식하여서는 안 된다.

5 이것이 내가 좋아하는 단식이냐?
   사람이 고행한다는 날이 이러하냐?
   제 머리를 골풀처럼 숙이고
   자루옷과 먼지를 깔고 눕는 것이냐?
   너는 이것을 단식이라고,
   주님이 반기는 날이라고 말하느냐?

6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7 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나오고
   너의 상처가 곧바로 아물리라.
   너의 의로움이 네 앞에서 서서 가고
   주님의 영광이 네 뒤를 지켜 주리라.

9 그때 네가 부르면 주님께서 대답해 주시고
   네가 부르짖으면 "나 여기 있다." 하고 말씀해 주시리라.

   네가 네 가운데에서 멍에와
   삿대질과 나쁜 말을 치워 버린다면

10 굶주린 이에게 네 양식을 내어 주고
    고생하는 이의 넋을 흡족하게 해 준다면
    네 빛이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고
    암흑이 너에게는 대낮처럼 되리라.

11 주님께서 늘 너를 이끌어 주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네 넋을 흡족하게 하시며
    네 뼈마디를 튼튼하게 하시리라.
    그러면 너는 물이 풍부한 정원처럼,
    물이 끊이지 않는 샘터처럼 되리라.

12 너는 오래된 폐허를 재건하고
    대대로 버려졌던 기초를 세워 일으키리라.
    너는 갈라진 성벽을 고쳐 쌓는 이,
    사람이 살도록 거리를 복구하는 이라 일컬어지리라.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12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8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16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65
3073 이사야서 66,5-24 예루살렘의 구원 1 공미카엘라 2011.01.15 308
3072 이사야서 66,1-4 진정한 예배 공미카엘라 2011.01.15 267
3071 이사야서 65,17-25 새로운 창조 공미카엘라 2011.01.15 277
3070 이사야서 65,8-16 주님의 종들과 죄인들의 운명 공미카엘라 2011.01.15 317
3069 이사야서 65,1-7 우상 숭배자들에게 내린 벌 공미카엘라 2011.01.15 298
3068 이사야서 64,1-11 자비를 구하는 기도 공미카엘라 2011.01.15 278
3067 이사야서 63,15-19 자비를 구하는 기도 공미카엘라 2011.01.15 321
3066 이사야서 63,7-14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 공미카엘라 2011.01.15 286
3065 이사야서 63, 1 - 6 에돔에 대한 심판 1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1.15 244
3064 이사야서 63,1-6 에돔에 대한 심판 공미카엘라 2011.01.15 351
3063 이사야서 62,1-12 새 예루살렘 공미카엘라 2011.01.15 305
3062 이사야서 61,1-11 구원의 기쁜 소식 공미카엘라 2011.01.15 277
3061 이사야서 60,1-22 예루살렘의 영광 공미카엘라 2011.01.14 253
3060 이사야서 59,16-21 주님의 오심 공미카엘라 2011.01.14 336
3059 이사야서 59,9-15 죄의 고백 공미카엘라 2011.01.14 363
3058 이사야서 59,1-8 이스라엘의 죄악을 고발하다 공미카엘라 2011.01.14 268
3057 이사야서 58,13-14 안식일 공미카엘라 2011.01.14 335
» 이사야서 58,1-12 참된 단식 공미카엘라 2011.01.14 316
3055 이사야서 57,14-21 위로의 말씀 공미카엘라 2011.01.14 254
3054 이사야서 57,3-13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 공미카엘라 2011.01.14 3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