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나는 너를 어떻게
나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로 내세워
탐스러운 땅, 뭇 민족 가운데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속 재산을
너에게 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나는 너희가 나를 '저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따르던 길에서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20 그렇지만 여인이 제 남편을 배신하듯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는 나를 배신하였다.
주님의 말씀이다.
21 한 소리가 벌거벗은 언덕들 위에서 들리니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원하며 울부짖는 소리다.
그들이 제 길에서 벗어나
주 그들의 하느님을 잊은 탓이다.
22 배반한 자식들아, 돌아오너라.
내가 너희 배반을 바로잡아 주리라.
저희가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주 저희 하느님이십니다.
23 분명 언덕에서 나오는 것은 거짓이요
산 위에서는 소란뿐입니다.
분명 이스라엘의 구원은
주 저희 하느님 안에만 있습니다.
24 그러나 저희 젊은 시절부터
수치가 저희 조상들의 노고를,
그들의 양 떼와 소 떼와
아들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25 수치 가운데 드러눕고
부끄러움이 우리를 덮게 하자.
우리 젊은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주 우리 하느님께 죄를 지은 탓이다.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탓이다.
4장
1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온다면,
-주님의 말씀이다.-
네가 나에게 돌아만 온다면,
역겨운 것들을 내 앞에서 치워 버리고
더 이상 방황하지 않는다면,
2 네가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진실과 공정과 정의로 맹세한다면
다른 민족들이 주님 안에서 복을 받고
주님 안에서 찬양을 받으리라.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1.17 20:51
예레미야서 3,19-25 : 4,1-2 탕자의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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