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의지하는 자와
스러질 몸을 제 힘인 양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그의 마음이 주님에게서 떠나 있다.
6 그는 사막의 덤불과 같아
좋은 일이 찾아드는 것도 보지 못하리라.
그는 광야의 메마른 곳에서,
인적 없는 소금 땅에서 살리라."
7 그러나 주님을 신뢰하고
그의 신뢰를 주님께 두는 이는 복되다.
8 그는 물가에 심긴 나무와 같아
제 뿌리를 시냇가에 뻗어
무더위가 닥쳐와도 두려움이 없이
줄곧 열매를 맺든다.
9 사람의 마음은 말물보다 더 교활하여
치유될 가망이 없으니
누가 그 마음을 알리오?
10 내가 바로 마음을 살피고
속을 떠보는 주님이다.
나는 사람마다 제 길에 따라,
제 행실의 결과에 따라 갚는다.
11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은 자는
제가 낳지도 않은 알을 품는 자고새와 같다.
한창때에 그는 재산을 잃고
끝내는 어리석은 자로 드러나리라.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1.21 10:37
예레미야서 17, 5 - 11 속이는 자와 속이지 않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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