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비통한 울음소리와 통곡 소리가 들려 온다.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16 ㅡ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ㅡ
네 울음소리를 그치고
네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라.
네 노고가 보상을 받아
그들이 원수의 땅에서 돌아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17 네 앞날은 희망이 있다.
주님의 말씀이다.
네 자녀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리라.
18 에프라임이 탄식하는 소리를
내가 분명히 들었다.
'길들지 않은 송아지 같은 저에게
주님께서 순종을 가르치시어 제가 순종을 배웠습니다.
저를 돌아가게 해 주소서. 제가 돌아 가겠습니다.
당신은 주 저의 하느님이십니다.
19 저는 돌아오고 나서야
뉘우쳤고
깨닫고 나서야
제 가슴을 쳤습니다.
젊어서 부끄러운 일을 저지른 탓으로
치욕과 수모를 겪게 되었습니다.
20 에프라임은 나에게 귀한 자식이요
귀여운 자식이 아니던가!
그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더욱 그가 생각난다.
그러니 내 마음이 그를 가엾이 여기고
그를 몹시도 가여워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의 말씀이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1.26 21:12
예레미야서 31,15-20 슬픔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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