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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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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칼이 칼데아인들에게,
바빌론 주민들에게 떨어진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 대신들과 현자들에게 떨어진다.

36 칼이 수다쟁이들에게 떨어져 그들은 어리석은 자로 만들고
칼이 용사들에게 떨어져 그들을 무서워 떨게 한다.

37 칼이 바빌론의 병거들에게,
그곳에 함께사는 모든 혼합 종족에게 떨어지니
그들이 여자처럼된다.
칼이 그곳 보물 창고에 떨어지니
보물이 약탈을 당한다.

38 칼이 그곳 물 위에 떨어지고
물이 말라 버린다.
바빌론은 신상들의 나라고
그곳 사람들은 우상에 미쳐있다.

39 그러므로 그곳에는 사막 짐승들이 늑대들과 더불어 살고
타조들도 살게 되리라.
그러나 사람은 영여 다시는 그곳에 살지 않을 것이요
세세 대대로 거주하는 사람이 없으리라.

40 하느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근처 성읍들과 함께 멸망시키실 때처럼
아무도 그곳에 살지 않고
그곳에 머무는 사람이 없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41 이제 한 백성이 북녘에서 온다.
큰 민족이 온다.
수많은 임금이
땅끝에서 일어난다.

42 그들은 활과 창을 움켜쥐고 있는데
잔인하고 무자비하다.
그들은 바다처럼 고함을 지르며
말을 타고 달려온다.
딸 바빌론아,그들이 너를 치려고
전사처럼 전열을 갖추고 있다.

43 바빌론 임금이 그 소식을 듣고
손을 떨구었다.
해산하는 여인의 진통과 같은 괴로움이
그를 사로잡았다.

44 사자가 요르단의 깊은 숲속에서 뛰쳐나와
늘 푸른 목장을 달려들 듯
나도 순식간에 그곳에서 그를 몰아내고
누구든 내가 뽑은 자를 그곳에 세우리라.
과연 나와 같은 자가 누구며 누가 나를 불러낼 수 있는가?
어떤 목자가 내 앞에 나설 수 있는가?

45 그러므로 주님께서 바빌론을 치려고
세우신 결의와
칼데아 땅을 치려고
짜 놓으신 계획을 들어 보아라.
양 뗴의 어린것들이 그들을 반드시 끌어내고
이들 때문에 그들의 목장이 깜짝 놀라리라.

46 바빌론이 함락되는 소리에 땅이 흔들리고
그 울부 짖는 소리가 민족들 가운데에서 들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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