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키엘이 소명을 받다
1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일어서라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
2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실 때, 영이 내 안으로 들어오셔서 나를 일으켜 세우셨다.
그때 나는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3 그분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내가 이스라엘 자손들,
나를 반역해 온 저 반역의 민족에게 너를 보낸다. 그들은 저희 조상들 처럼 오늘날까지 나를 거역해왔다.
4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완고한 저 자손들에게 내가 너를 보낸다.
너는 그들에게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하고 말하여라.
5 그들이 듣든, 또는 그들이 반항의 집안이어서 듣지 않든, 자기들 가운데에
예언자가 있다는 사실만은 알게 될 것이다.
6 그러니 너 사람의 아들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비록 가시가 너를 둘러 싸고, 네가 전갈 떼 가운데에서 산다하더라도, 그들의 얼굴을 보고 떨지도 마라. 그들은 반항의 집안이다.
7 듣든 말든 너는 그들에게 나의 말을 전하여라. 그들은 반항의 집안이다.
8 너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저 반항의 집안처럼 반항하는 집안처럼 되지 마라. 그리고 입을 벌려 내가 너에게 주는 것을 받아먹어라"
9 그래서 내가 바라보니, 손 하나가 나에게 뻗쳐 있는데, 거기에는 두루마리 하나가 놓여 있었다.
10 그분께서 그것을 내 앞에 펴 보이시는데, 앞뒤로 글이 적혀 있었다.
거기에는비탄과 탄식과 한숨이 적혀 있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2.10 18:43